할 일을 늘려주는 듯한 줄여주는 듯한 이번 ai 광장 사태는… 어떻게 하면 좋은걸까요.
일단 오늘은 워드들 백업을 좀 해둬야할 것 같습니다.
AM 1:41
시즈님
어서오세요 시즈님!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라쿠캡틴의 컨텐츠는 이제 하나의 특징이 된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해주셔서 장점을 살리자! 라는 방침(?)으로 점점 더 이것저것 추가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 때마다 박수를 주고 싶으셨다니 역시 시즈님은 저를 설레게 하십니다 >< 그 마음 감사히 받을게요.
미도리마는 꽤 많은 분들께 호평인 것 같아요. 호감도를 올려가는 시스템은 만드는 것만큼이나 저 자신도 플레이하고 싶었던 내용이라 같은 마음으로 기뻐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동지를 만난 듯한 기분이에요! 다정한 미도리마는 저도 두근두근하며 쓰고 있습니다. 미도리마도 분명 히로인을 행복하게 해주는 타입일거라고 생각해요. 쿠로바스 캐들은 다들 심지 강한 면이 있어서 나름대로의 행복을 추구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키세에 대한 해석은 거의 대부분 받아들이는 편이에요! 그런 다채로운 면이 있어서 더 인기가 많은 게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부족한 몸이지만 이런 제 덕분에 뫄뫄가 더 좋아졌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워드를 쓰는 게 참 즐겁습니다. 은근히 드러나는 속마음이라는 거, 참 좋죠. 라쿠캡틴에는 해당 캐릭터의 독백이 거의 없는 편이어서 워드에서 은근은근히 표현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에요. 키세의 속마음 시스템에서 처음으로 내심이 드러나지 않을까 했는데… 현재 시스템이라는 벽에 부딪힌 상태입니다. 열심히 고민하고 있어요.
그래도 역시 최강은 아카시님! 동의합니다! 저 스스로도 서브 캐릭터를 오픈하면서 아카시님께 소홀해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가끔은 외식도 하고 군것질을 해도 역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건 따뜻한 한끼 식사...라는 느낌일까요? 서브 캐릭터들의 매력에 대비되는 아카시님만의 매력이 가끔 더 두드러져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시즈님께서 보내주신 감상을 보면 아카시님의 여러 면을 좋아해주고 계시구나, 라고 느껴서 참 기쁩니다! 거기에 제가 일조할 수 있었다니 더 더 기쁘구요!
이번에 하트를 많이 쓰신 것 같네요. 구입하신 내용은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그만큼 쓸 수 있으셨다는 건 그 이상으로 모으셨다는 걸 뜻하는 거겠죠. 언제나 라쿠캡틴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하트를 쓰는 컨텐츠는 자꾸자꾸 늘어날테고... 그건 라쿠캡틴이 그만큼 풍부해진다는 걸 의미하겠죠 :) 미래에는 어떤 모습이 될지 가끔 생각해보곤 합니다.
다크룸도, 아카시도, 키세도 미도리마도… 그 외 여러가지로 즐겨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정성 가득한 자세한 감상을 받을때마다 제 하트는 격침 당합니다ㅠㅠㅠㅠㅠㅠ 제 하트도 받아주세요♥ 회사인가요. 2차라는 거대한 현실의 벽이 있지만 만약 정말로 그런 게 생긴다면, 아니면 제 사이트와 비슷한 사이트가 생긴다면 저도 그 곳의 지박령이 될 것 같네요. 현재의 라쿠캡틴은 제 꿈을 실현하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그만큼 제 취향으로 구석구석 구성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런 라쿠캡틴을 좋아해주시는 분은 애정하지 않을 수 없죠♥
앗 지금은 정말 괜찮으신건가요. 몸은 약해져있을 때 특히 조심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푹 쉬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PM 7:05
란비님
안녕하세요. 링크 프리니 물론 얼마든지 편하게 가져가셔도 돼요. 다만 보고해주시면 제가 매우 기뻐합니다...! 라는 정도의 차이일까요? 일부러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PM 7:20
제이카님
안녕하세요. 요즘 많이 피곤하신가요? 저도 학창시절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요즘은 뭔가 타기만하면 졸린 걸 보니 체력이 부족한건지 휴식이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orz 두근두근 기대해주셨을텐데 일단 현재로서는 사태 대응(?)에 좀 더 힘을 써야할 것 같네요. 음... 그래도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니 어제부터 번역중인 모 영상이라도 보시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합니다.
레오 언니 좋아하시는군요...! 기회가 되면 본가에서도 가끔 얼굴을 비추게 하고 싶은데 음 아직 캐릭터 파악이 덜 된 상태라 걸리는 게 많네요 orz 원래는 정발본 문제도 있어서 망설였었는데 어느새 정발본을 보시는 분들께도 라쿠잔이 해금됐다는 생각을 하니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지네요. 그러고보면 주변 사람들 얘기는 거의 나온 적이 없네요. 가끔은 관련 내용을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 제이카님 얘기니까요 :) 잘 기억해둘게요.
라쿠잔 캐릭터들의 인지도나 인기는 시합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늘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일상 얘기도 보고 싶지만 아직은 먼 얘기인 것 같네요ㅠㅠㅠㅠㅠ 언제나 메세지 감사합니다! 제이카님의 응원은 항상 저에게 있어 커다란 기쁨이에요!
아, 보내주신 선물도 보물상자에 담아둬도 괜찮을까요? 사이트를 어떻게든 하기 전에는 접근하기 힘들겠지만 orz 이런 글은 많은 분들과 봐야합니다ㅠㅠㅠㅠㅠㅠ 어떻게 감상을 전해드리면 좋을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읽었어요. 저 편 어딘가에 희미하게만 보이던 세계가 눈 앞에 선명하게 드러난 느낌이라고 할까, 제이카님은 소녀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그려주셨네요. 할 이야기도, 그 안에 있는 안타까움도 많을 것 같은 드러나지 않은 소녀의 이야기지만, 제이카님의 손에서 모습을 드러내서 조금은 숙원을 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소녀의 마음에 감응하신 분들은 제이카님의 얘기에 눈을 빛내시지 않을까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드려요. 제 세계가 넓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PM 8:23
사이트 잘 보고 있어요. 하트라던가, 모으는 재미가 있네요
하트가 사라졌다는 보고를 요즘 가끔 받는데 뭐가 원인인걸까요. 음음 일단 여러모로 찾아보고 있으니 조금 기다려주세요!
그러고보면 요즘은 지능지수 높은 사이트가 많아서 행복해요. 그만큼 활발히 활동하시는 관리자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라쿠캡틴은 꾸준히 조금씩 추가되어 온 느낌이라 지능지수를 보면 괜히 미소가 지어지곤 합니다. 워드는 많이 찾으셨나요? 계속 추가해나가면 그만큼 찾을 수 있는 워드도 많아지실테니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사이트에 생기는 문제는 제일 상단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마지 텐시는 まじ天使, 진짜 천사, 진심 천사, 라는 뜻이에요. 뭔가 번역하려니 느낌이 잘 안사네요. 용법은 마지 텐시…! (완전 천사 같아…!) 정도일까요?
메세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M 8:44
안녕하세요 카라하님 라쿠캡틴 항상 즐겁게 이용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음 혹시 ai 광장에 아이디를 갖고 계신가요? 아니면 베이비를 관리하고 계시거나? 세이브 데이터가 한 번 초기화 되면 처음에 밟았던 절차 (메인으로 들어오는 순서라거나)를 다시 밟아야 할 때가 있거든요. 초기화 되는 시점이 캐시,쿠키 삭제 등도 있지만 사이트에 로그인하는 것도 포함 되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같은 브라우저, 같은 환경에서 접속하시면 문제가 없어야하는데… 아니면 이번 ai 사태의 전조였던걸까요. 빨리 해결이 되어야할텐데 큰일이에요 orz 하트가 날아가는 현상은 현재 탐색중입니다. 혹시 개별 워드집 기능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남겨주시면 약간 힌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메세지 감사합니다 :) 뭔가 문제 생기시면 언제든 다시 찾아주세요.
PM 9:22
잘 되다가 아까부터 세이브데이터에
라쿠 캡틴중에서도 특히 본가인 아카시 워드는 변수가 없으면 아예 작동이 되질 않는 시스템이라 그야말로 길이 죄다 막혀버린 느낌이네요. 억지로 리다이렉션을 돌리면 될 것 같기도한데... 일단 조금 기다려주세요 :)
PM 9:46
워드냐, 다크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서오세요! 남겨주신 닉네임을 적을지 평소처럼 할지 조금 고민했는데 아직 어느쪽이 편하신지 몰라서 평소대로의 방식을 선택해봤습니다. 편하신 쪽을 말씀해주시면 그 쪽으로 바꾸도록 할게요. 이번 주말에는 나름대로 야심차게 이것저것 할 계획이었는데 ai 광장의 문제도 있고 난데없는 자막 작업에 빠진 것도 있어서 계획대로 된 게 하나도 없네요. 삶은 예측불허라더니, 정말 그래요.
아마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지금 다크룸 기획도 워드 업뎃도 잠시 정지되어 있는 상태에요. 도움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테스트는 잠시 미뤄야 할 듯 합니다ㅠㅠㅠㅠㅠ 아직은 혼자 더 시스템을 보충해보라는 하늘의 계시일까요…?
다크룸에 숨겨진 미완 컨텐츠는 루프물에 관한 이야기에요 :) 이번에 추가된 다크룸과 조금 겹치는 내용이 있어서 공개에서 점점 더 멀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지만... 언젠가는 오픈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원래 2차나 드림을 쓰면 히로인이 고생하는 경향이 강해서 orz 거기에 견뎌줄만한 주인공이 필요하다보니 이런저런 개성이 붙는 것 같아요. 음 그래도 라쿠캡틴에서 공개되는 내용들은 아무래도 많은 분들께 보여지는 스토리다보니 나름대로 해피 엔딩도 준비해보고... 구원(?)이 있는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누가 시켜서라던가 이렇게 해야지라고 마음 먹고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는 게... 꽤 신기한 경헙입니다.
사이트 문제는 제가 진작 미리 공지를 드렸어야하는데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린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ai를 빨리 벗어나야할텐데 큰일이에요. 음.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셨으면 합니다 :)
PM 9:57
어…어라 … 폰이랑 컴이랑 둘 다 플레이가
으아 많이 당황하셨죠. 저도 처음 봤을때 무척 당황했습니다 orz 일단 지금은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PM 11:08
문제가 생기네요 이름이 전에는
블로그에 오셨다면 보셨겠지만 현재 ai 광장측 전체에 발생하고 있는 문제입니다ㅠㅠㅠㅠㅠ ai측에서도 하루빨리 대처가 됐으면 좋겠네요.
'라쿠캡틴 > 박수답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 09 / 12 일자 (0) | 2013.09.13 |
---|---|
2013 / 09 / 08 일자 (0) | 2013.09.09 |
2013 / 09 / 06 일자 (0) | 2013.09.08 |
2013 / 09 / 05 일자 (2) | 2013.09.06 |
2013 / 09 / 04 일자 (4) | 2013.09.05 |
답변 불필요로 보고해주신 분, 일단 확인은 했지만 현재 ai쪽에도 문제가 생겨서 걱정이네요. 앞으로도 뭔가 이상한 점 있으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댓글 답변도 쓰고 자려고 했는데 점점 졸음이 쏟아져서 이런 상태에서 대답하는 건 예의가 아닐 것 같아 조금 미룹니다.
AM 7:30
소다님
안녕하세요 :) 그러고보면 다크룸 업뎃도 정말 오랫만이네요. 해피엔딩 조건이 꽤 까다로운 편이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겨주셨다면 기뻐요!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PM 4:28
전에 다크룸이 쓰고 싶으시단 글을 보았는데
실은 요즘은 계속 그런 기분이에요. 주위에 일이 많을때는 다 내팽개치고 싶거나 뭔가에 몰두하고 싶거나 둘 중 하나인데 요즘은 후자인 것 같습니다. …앗 어두운 이야기로 시작해버려서 죄송해요.
보셨다는 이벤트, 엔딩을 종합해보면 아마 거의 컴플리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이번 다크룸은 사실 약간의 힌트만 가지고 풀어주셨으면 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플래그 공략만으로 컴플리트 하신 분들은 왠지 더 마음이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 고생하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이벤트간의 모순점이나 연관성 개연성은 저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아무리 봐도 눈에 안 들어오는 순간이 있더라구요. 다른 분들의 눈으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항상 해왔는데 언제나처럼 세심하고 자세한 메세지 감사드려요. 해피엔딩의 2번째 루트는 공략집에 있는 루트보다 전체적인 내용이 밝혀지지 않는, 굳이 따지자면 그것보다 먼저 봐야할 루트인데 많은 분들이 완전 해결되는 루트부터 보시는 것 같아요. 이건 제 미스입니다 orz 플래그를 잘못 생각했는지 아니면 공략집에 루트를 기재한 게 문제였을지 이래저래 고민해봅니다. 실은 별 거 없는 내용…이라고 하면 노력해주신 분들께도 저 자신에게도 죄송한 말일 것 같고, 음, 애매한 선택은 애매한 결과를 낸다…는 느낌으로 썼던 스토리에요. 그렇다보니 들어가는 루트는 꽤 많답니다. 주소 유추 해보셨군요. 이번 다크룸은 주소에도 조금 신경써서 주소로 알아낼 수 있는 워드는 몇 안 됐는데 정확히 정답을 찾으셨네요. 어떤 루트로든 저는 공략하고 즐겨주시면 OK라는 생각이라 이런저런 방법으로 답을 찾으셨다는 건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머릿속에 있는 걸 전부 끄집어내는 느낌, 이란 건 정확하세요. 이번에는 시스템 쪽에서 이과뇌도 꽤 쓴 느낌이지만 평소에도 다크룸은 마음속에 있는 뭔가를 끄집어낸다는 느낌으로 쓰곤합니다. 그 결과가 언제나 좋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다크룸은 애착이 가는 곳이에요.
아, 말씀하신 루트가 바뀐다는 부분은 새로고침이신가요? 그러고보니 뒤로가기 얘기밖에 써놓지 않았지만 새로고침도 미대응에 가깝습니다. 음... 실시간으로 바뀌는 변수에 의지하고 있다보니 그런 구조가 됐어요. 워드에 의한 구분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루트에 따라 내용을 바꾸게 되어있어서... 저도 마지막으로 테스트할때 꽤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orz
메세지를 받고 문득 생각나서 메모해둔 초기 구상과 지금 다크룸을 비교해봤더니 바뀐 부분도 있고 그대로인 부분도 제법 있네요. 만들어진 공략집을 보고 루트를 따라가면서 도중에 워드를 쓰기도하고 수정하기도하고… 테스트 한 수만큼 다듬어졌다는 느낌이에요. 이번 다크룸은 저에게도 여러모로 색다른 경험이네요.
히로인 외의 또 한명의 소녀, 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또 한 명의 플레이어…라고 느껴주신 것 같아요. 단순한 악역이나 없애야 할 적이 아니라 공감도 해주시고 왜 그런 일을 하게 됐을까 고민도 해주시고… 저로서는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저에게도 비슷한 느낌이 꽤 있었거든요. 이번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이 히로인의 이야기라 드러나지는 않았지만요. 삭제된 엔딩중에는 두 소녀의 대화… 같은 것도 있었는데 문득 떠오르면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거울 속의 자신이라니 눈에 선히 그려지는 상상이네요. 저에게도 두 사람은 등을 맞대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
산으로 바다로, 인가요. 저는 가지 못하는 세계까지 날아가는 분들도 어딘가에는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같은 것을 봐도 다른 것을 느낀다는 건 참 신기하고 놀라운 일인 것 같아요. 그런 분을 뵙게 되면 꼭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별관 워드는 시험삼아 한 곳에 업뎃해봤는데 어떨까요. 많은 분들의 반응을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주말에 라쿠캡틴이 거의 이용 불가능한 지경이 되어서 큰일이네요orz 답변을 쓰는 사이 어느새 일요일이 됐네요. 음. 모처럼의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고 난 후에는 해답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보내주신 메세지에 기뻤던 만큼 답변의 길이도 길어져버렸네요 orz 저야말로 읽다 지치시는 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생각나는 것들을 전부 말해버리는 느낌인데 이래도 괜찮을까요…. 라고 생각하며 오늘은 이쯤에서 물러납니다. 토요일은 잘 보내셨나요? 남은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PM 6:39
음.. 안녕하세요. 한창 쿠로바스 뜨고 있었을때
안녕하세요! 팬이시라니... 부끄러우면서도 입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건 역시 어쩔 수 없네요. 기분 좋은 메세지 감사합니다! 아카시가 제일이 되셨다니 동지가 늘었습니다♥ 어떻게 책임져드리면 될까요? 그렇지만 이건 역시 아카시님의 힘! 그러니까 아카시님께 책임을 져달라고 하면…… 언젠가 책임을 져주실까요ㅠㅠㅠㅠㅠ 방문해주시는 분들만큼 저도 아카시님 앓이 독하게 하고 있습니다. 벗어날 수 없는 건 아카시님의 매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메세지를 남겨주시는 분들 덕분이기도해요. 응원 메세지는 언제 받아도 힘이 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즐거운 라쿠캡틴 이용(?)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든 편히 찾아주세요
PM 8:15
다크룸 아무런 힌트같은거 없이
우와, 굉장하세요! 간혹 저는 못해낼 일을 해내시는 분들을 뵙게되면 존경스럽습니다! 박수 드릴게요. 짝짝짝! 시스템이 시스템이라 꽤 귀찮으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빈말이 아니랍니다.
선배님은 바로 그 분이 맞으세요 :) 언젠가 라쿠캡틴에서도 뵙게 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 날은 언제가 될까요….
직접 공략까지 하시면서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오늘은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을 듯해요! 저도 메세지 남겨주시는 분들께는 하트가 마음 속에서 샘 솟는 느낌이에요♥ 감사한 마음 잘 받았습니다!
PM 8:21
언제나 즐겁게 놀다 갑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워드에 변동이 있는 호감도는 현재 4단계에요. 위로 2단계, 아래로 1단계, 기본 단계, 이렇게 4가지가 눈에 보이는 형태로 파악할 수 있는 변동이랍니다. 호감도 자체는 MAX까지 올리실 수 있는 상태에요. 음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을 뿐이지… 잔뜩 올려두시면 MAX가 업뎃됐을 때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
PM 8:34
어...처음쓰는 것 같은데..ㅎㅅㅎ
으아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요즘은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칭찬을 많이 받는 것 같아 쑥쓰럽네요.
하트는… 왜 그럴까요. 제가 넣어둔 시스템에는 소멸은 없어요. 혹시 같은 일이 또 일어나시면 조금 더 자세한 내용으로 보고해주세요! 언제 구입했는데 없어졌다거나, 몇시간 전까지 확인했는데 줄어들었다거나. 애써 모으신 소중한 하트는 잘 지켜드려야 할텐데 큰일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PM 10:22
밤비님
우와 밤비님! 이게 얼마만인가요ㅠㅠㅠㅠㅠㅠ 그간 잘 지내셨나요ㅠㅠㅠㅠㅠㅠ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막상 하려고 보면 말문이 막힙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별 일은 없으시죠? 이런 상투적인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 제 머리를 원망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orz 저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 저도 거의 비슷한 시간감각이네요. 돌아보면 가버린 시간은 참 빠릅니다….
사이트 동결을 풀면서 그간 하고 싶었던 일을 한번에 왕창 해본 느낌이에요. 다크룸이나 하트 시스템이나 이용하시는데 너무 복잡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떨칠 수 없습니다ㅠㅠㅠㅠㅠ 그런데도 좋게 봐주셔서 기운이 나요! 이제부터는 워드 업뎃이 좀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키세와 미도리마는 저도 쓰면서 여러모로 즐거워져요. 아카시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캐릭터들이기도하고 시스템 자체도 제 취향이라 업뎃 의욕은 하늘을 찌르는데 언제나 시간이 부족하네요 orz
다크룸은 처음 오픈했을때만 해도 소수의 분들만 즐기는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수위 조절에 더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그러면서도 안타깝다거나 괴롭다는 감상을 받는 건 그 나름대로 기쁜 걸 보면 저도 참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orz 이입해서 봐주셨다는 말은 무척 행복하거든요. 그래도 다크룸을 벗어나면 언제나 아카시님이 기다려주고 계시니 괜찮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상냥한 아카시님은 무적 :) 언제나 따스하게 지켜주고 있는 느낌이지요. 힘드실때는 자주 찾아주세요.
저야말로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밤비님 닉네임 보는 순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오랫동안 못 만났던 친구를 만난 기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와주셔서 감사해요. 밤비님도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 힘차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언제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들러주세요
PM 11:20
안녕하세요! 라쿠캡틴 애용자에요
어서오세요. 메세지 확인이 늦은데다 ai 광장 문제 때문에 제가 청한 도움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찾아주신다니 정말 감사드려요. 메세지 보내주신 시간을 보니 자주 찾아주시고, 망설임 없이 도움 주려고 하신 것 잘 알 것 같습니다. 연락처라고하면 역시 제일 먼저 메일이 떠오르죠…? 그 외에 뭐가 있을까 고민해보기도하고…. 앗 얘기가 잠깐 옆으로 샜네요. 지금은 다크룸 작업이 잠시 멈춰있는 상태라 재개하게 되면 그 때 다시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모처럼 손 내밀어주셨는데 실례가 되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마음만은 감사히 고이고이 간직할테니 용서해주세요.
다크룸은 아무래도 본가보다 이용하시는 분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보니 감상을 받으면 왠지 더 기뻐지는 느낌입니다. 감상, 응원, 도움, 어떤 것부터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메세지 전체에 가득한 따스한 마음,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나중에 또 뵙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라쿠캡틴 > 박수답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 09 / 08 일자 (0) | 2013.09.09 |
---|---|
2013 / 09 / 07 일자 (2) | 2013.09.08 |
2013 / 09 / 05 일자 (2) | 2013.09.06 |
2013 / 09 / 04 일자 (4) | 2013.09.05 |
2013 / 09 / 03 일자 (0) | 201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