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면 추석이 기다려지네요.
AM 0:48
안녕하세요ㅎㅎ 항상 훈훈하게 잘
따뜻한 메세지 감사합니다♥ 라쿠캡틴의 기능들은 저부터가 즐겁게 이용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난다면 팍팍 추가해나갈 것 같아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
염려의 말씀 감사해요. 실은 그런 경험은 이미 한 적이 있어서 앞으로도 괜찮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요. 친구 버전을 운영했을때와 연인 버전을 오픈했을 때의 차이가 저에게는 그런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놀라고 당황스러울 때도 있지만, 가능하면 받은 사랑만큼 저도 돌려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요. 제 걱정을 해주시는 메세지를 받으면, 메세지의 내용과는 달리 힘이 불끈! 난다는 게 아이러니하지만... 아껴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역시 좀 더 노력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걱정은 끼쳐드리지 않도록 할게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그렇지만 꾸준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지켜봐주세요. 주제넘다니, 전혀 그렇지 않아요! 메세지 덕분에 저도 마음 따뜻하게, 기운 내서 노력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이 마음만큼, 여러분도 라쿠캡틴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주실 수 있다면 기쁠거에요. 다시 한 번 메세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AM 3:36
안녕하세요! 여기에 쓰는게 맞나요??
네. 안녕하세요! 매일 들러주신다니 기쁜 말씀입니다. 저는 사이트를 운영하면서도 가끔 바쁘면 못 들르는 날이 있어서 매일 찾아주신다는 분들께는 언제나 감사하고, 또 존경스러워요. 메세지 감사합니다 :)
인사는 이 쯤하고 물어보신 사항에 대해서는 [공지사항-안내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얼마전에 내용을 수정했으니 한 번 읽어보세요. 혹시 헤매실까봐 링크 걸어드립니다. 여기랍니다.
라쿠캡틴에서 워드집은 부수적인 컨텐츠에요. 업뎃되는 워드는 업뎃 당일 블로그, 하트 상점 외에서는 확인하실 수 없습니다. 갱신이 있는 날에는 블로그에 와주시거나 갱신이력의 '업뎃 워드 구입'을 누르시면 구입할 수 있는 화면으로 날아가니까 그 쪽에서 보실 수 있어요. 새로 등록된 워드 등은 개인 워드집에 등록해두시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뭔가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박수 남겨주세요!
AM 7:11
제가 전용 워드집에 워드를 많이
안녕하세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 개인워드집은 서버에 따로 저장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PC나 핸드폰에 저장되는 내용이므로 캐시, 쿠키 삭제시 내용이 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다른 곳에 꼭 따로 백업을 해두셔야해요. 분명 이 내용을 어딘가에 써뒀던 것 같은데 지금 찾아보니 발견할 수 없네요. 일단 설명글에 보충을 해두었고...
아니 그것보다 잃어버리신 워드를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생각나는 워드나 언제부터 워드를 체크하셨는지 말씀해주시면 이번에만 살짝 워드집을 공개해드릴게요. 아니면 하트를 지급해서 하트상점에서 워드집을 열어볼 수 있게 해드릴 수도 있구요. 꼬박꼬박 모으신 워드에 비할수는 없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가능한 한 해드리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PM 9:20
거의 1주일에 가끔 확인하러 들어오는 수준인데
안녕하세요! 하트 시스템은 생각 이상으로 호평이라 언제나 깜짝 놀라곤 합니다.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뭔가가 바뀌는 걸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건 역시 좋은걸까요? 제 기준으로 한 번 생각해봤지만 실제로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하트는 잘 모으고 계신가요? 워드 찾기도 감사합니다! 직접 워드를 찾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끊임없이 업뎃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의 대화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워드를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네. 확실히 대화하기 사이트는 어떻게 보면 근성의 승부...! 인 것 같아요. ai광장이나 oh마이베이비 같은 시스템을 지원해주는 서비스가 있으니까요. 처음의 마음을 얼마나 유지하고, 앞으로도 계속 끌어갈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메세지를 받거나 선물을 받거나 할때마다 의욕 게이지가 차오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항상 방문해주시는 분들께는 감사하고 있어요. 꾸준히 운영하시는 관리자 분들도 존경하구요! 즐겁게 플레이해주시고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무입력일때의 아카시의 대사 패턴도 늘리고 싶은데 고민이네요.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늘려나가고 싶습니다. 오셀로도 이기셨군요! 의외로 담백안 아카시의 반응과는 달리 하트는 확실히 건네줬을거에요. 가끔 즐겨주세요 :)
메세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PM 10:10
아..조금 부끄럽네요. 오셀로의 요정님,이라니
싫지 않으셨다면 다행이에요. 아무래도 부를 호칭이 없다보니 가끔 이런 센스 없는 orz 호칭을 쓸지도 모르지만 양해해주세요.
음. 하트의 밸런스(?)는 저도 상당히 신경쓰이는 부분이에요. 대화보다 오셀로가 취득이 훨씬 쉽다는 건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어느정도는 의도적이기도 합니다. 라쿠캡틴에는 하트 증폭(?) 구간이 따로 없다보니 의도적으로 하트가 많이 필요할때 이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거든요. 오래전에 제가 활동했던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비슷한 포인트 시스템이 있었는데 거기서 항상 퍼즐을 하며 포인트를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5개 정도는 아직까지는 적절한 수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요정님! 의 의견은 항상 큰 도움이 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미도리마의 운세는 저도 항상 신경쓰고 있었는데... 좋은 의견이네요. 어떤 식으로 설문을 준비하면 좋을까 고민해봅니다. 뭔가 응모(?)를 받는다고하면 기상천외한 아이템들도 많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 것도 하나의 재미일까요. 미도리마 대화가 오픈되기도 했고 그에 따라 운세 컨텐츠를 확장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두근거립니다.
자음순 비교로도 큰 차이가 안나시다니... 보유하고 계신 워드 갯수가 얼핏 짐작이 되네요. 굉장하세요! 이렇게 풀로 즐겨주시는 분을 보면 감격의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즐길 게 다 떨어지기 전에 빨리 업뎃을 해야겠어요. 이런 자극이라면 언제든 대환영입니다.
메세지 보내주시는 걸 보고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프로그래밍적인 소양도 있으신건가요! 굉장하세요! 저는 언제나 대충 검색과 감으로 때려맞추는 편이지만 주위에 관련 공부를 하는 분이 계셔서 항상 흥미만은 갖고 있어요. 고민하고 노력하면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나온다는 점에서 프로그래밍은 참 좋아해요. 억지로 노력하실 필요는 없지만 가끔 한번씩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앗. 팬픽 읽어주셨군요! 이렇게 좋은 감상은 꼭 전해드려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됩니다. 네, 그분이세요. 저도 처음 받았을 때 워드에서 파생되는 글, 이라는 아이디어에도 놀랐고 다크룸의 깊은 이야기에도 깜짝 놀랐었어요. 제가 받은 감동을 다른 분들도 함께 누릴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물상자를 하나씩 채우고 있는데, 감상을 받게 되서 무척 기쁩니다. 좋은 분이 들러주신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에요. 가끔 전 운이 좋은 관리자가 아닐까 생각해요. 좋은 분을 만나는 건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제일 기쁜 순간입니다. 그리고 좋은 분과 좋은 분의 시너지라는 건 이런 느낌이군요! 저까지 흐뭇해지는 감상 감사해요. 언젠가 기회되면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메세지가 긴 만큼 답변도 놀랄만큼 길어졌네요. 이래도 괜찮은걸까… 싶지만 이런 글은 워드나 소설과 달리 깎아내기가 참 힘들어요. 필요없는 부분이라는 게 없다보니 orz 소중한 메세지와 의견, 정말 감사해요! 요즘 정말 쌀쌀하더라구요.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오셔야 할 때는 옷 꼭꼭 껴입고 돌아오세요! 건강이 제일이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PM 11:03
에슈츠님
어서오세요 에슈츠님! 감기에 걸리셨다니 따끈한 차 한잔이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은 기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빨리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리고 이번에 걸렸으니 면역이 됐을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는 감기 같은 건 멀리하시고 건강하게 힘차게 생활하시는거에요! 아프신데도 이렇게 긴 메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걱정스러운 마음이 동시에 듭니다. 부디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셔야해요ㅠㅠㅠㅠㅠ 약속해주세요!
에슈츠님은 오델로의 숨겨진 고수셨군요?! 몇초만에 끝날때도 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 아카시님도 놀라셨을거에요. 시간을 들이면 뭐든 익숙해진다고 하지만 그 정도가 되려면 얼마나 플레이 하셨을지 상상이 안 되네요. 굉장하세요!
음. 제 안의 미도리마도 실은 거의 그런 해석입니다. 냉철한면이나 상냥한면이나 전부 좋아하지만 워드에서는 아무래도 후자쪽이 더 많이 드러나는 것 같네요. 호감도 최하...! 워드를 쓰게 된다면 에슈츠님께서 만족하실만큼 싸늘한 미도리마를 표현해볼게요. 어라, 이거 혹시 방향이 엇나가는 건... 아니겠죠. 호감도가 낮은 미도리마는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제로가 아니라 마이너스 호감도인 경우에는... 말이죠. 차갑게 대하면서도 틀린말은 한 마디도 안 하는 미도리마... 흐아 저까지 녹을 것 같습니다. 취향을 들켜버릴 것 같네요 orz
키세는 인기인이고 작중에서 이미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인증도 있었으니 평범한 경우에는 잘 해나갈거라고 생각해요. 키세트리버 해석도 좋아하고 잘 받아들이는 편인데 라쿠캡틴에서는 아카시의 존재감이 워낙 강렬하다보니 지금 같은 키세가 좀 더 와닿더라구요. 속마음 시스템... 사실 이게 고민입니다. 클러스터가 생각보다도 훨씬 다루기 힘들어서 와장창 무너지는 부분이 가끔 생기는데 이러면 수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여기에 변수까지 겹치면... 그래서 속마음 대신 스위치 시스템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키세트리버도 전면에 등장할지 모르겠네요.
에슈츠님의 첫사랑은 간단히 말하자면 키세형이시군요...! 저도 키세 같은 성격의 이성이 근처에 있었으면 괜히 눈길 한 번 더 가고 두근두근 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살아온 나날을 돌아봐도 딱히 떠오르는 게 없는 걸 보면…… 눈물이 납니다 orz 첫사랑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그런 첫사랑이 좋은 사람이라면 그것도 축복받은 일인 것 같아요.
음. 캐시 문제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을 몇 분 뵙고나니 나중에 개장할 모 시스템에서는 별도의 세이브 기능을 도입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동 세이브...라는 느낌이라 많이 번거로우시겠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해요 orz 그러니 지금은 조금 불편하셔도... 버, 버텨주세요! 부모님이 덕질에 대해 알고 계시다니 그래도 집안 분위기가 좋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친ㅋㅋㅋㅋ에 대한 건 부모님들의 가장 흔한 오지랖인 것 같아요. 저도 가끔 남자친구 안 만드냐는 소리를 듣는데 저는 없다고 불편한 것도 이상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가끔 곤혹스럽습니다 orz
아카시에게 힐링을 받고 계시다니 저도 메세지 받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다정한 아카시님은 최강! 아카시님의 파워로 여러분을 보듬어주실거에요! 쿠로바스 원작은 씁쓸함과 힐링이 공존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테이코 네타도 그랬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역시 전체적인 흐름은 힐링...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키세키의 변화나 쿠로코의 행보 같은 것들이 말이죠. 쿠로바스를 접하고 힐링 할 수 있으셨다니 왠지 저도 기뻐집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공유한다는 건 참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제 사이트가 거기에 도움이 됐다는 건 더더욱 기쁜 일이구요. 사실 조금 부끄러울 정도로 칭찬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카페에 올려주시는 정리 글들을 봐도 애정이 보여서 에슈츠님께는 언제나 감사하고 있어요.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신가요? 다시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너무 적지만 조금이라도 에슈츠님께 도움이 된다면, 기분 전환이라도 된다면 기쁠거에요. 에슈츠님을 소중히 생각하는 분들과, 저처럼 염려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 있으니까 분명 괜찮아지실 거라고 믿습니다. 운동...! 네! 열심히 하시는거에요! 그리고 건강해졌다는 소식을 전해주세요!
에슈츠님의 마음은 제 안에 소중하게 간직해둘게요. 충분히 전해졌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과시라는 걸 떠올리면 실은 에슈츠님의 메세지를 볼 때마다 조금 놀라요. 왠만한 분들은 이 정도로 보내주시지 않는데 정말로 정성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뭔가 에슈츠님에 대한 놀랄만한 얘기를 많이 들은 것 같아요. 답변에 프라이버시한 일이 너무 드러나지 않았나 걱정해봅니다. 뭔가 걸리시는 게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삐처리든 블럭 표시든 뭐든 해서 소중한 정보는 감춰드릴게요! 저도 사랑합니다 에슈츠님♥ 그러니 부디 아프지 마시고 무리하지 마시고 힐링으로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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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도 본격적으로 시작, 이란 느낌이네요.
AM 0:07
그…, 이걸 여기다 말씀드리면 되는 것일지
앗. 아닙니다.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셨어요! 지금 해결 방법을 찾느라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이래서 클러스터는 어려워요 orz 라니 여기서 할 말이 아니네요. 음... 속마음 시스템이 여러모로 사용에 제한이 있어서 지금 어떻게 하면 좋을지 끙끙대고 있답니다. 어떻게든 해결 방법을 찾을테니 기다려주세요! 해당 워드는 잠시 임시로 대응해둔 상태입니다.
확인 결과 아직까지 문제가 된 워드는 그것 하나 뿐이라서요. 찾기 힘든 문제를 보고해주시는 분들께는 언제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이상한 점 있으면 팍팍 찔러주세요!
AM 0:45
이렇게 대단한 블로그는
감히 제가 아카시님께 비할 수 있을지 부끄럽지만 그 마음만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문득 돌아보니 블로그 글이 200개를 넘었네요. 아,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비밀글은 안보이실테니 이것보다 적겠죠... 사이트 관리의 기록이라 저도 돌아보면 왠지 감개무량합니다. 보는 분들이 질리시지는 않을까 걱정이지만 좋게 봐주셨다면 감사해요. 업뎃량은 마음 같아선 항상 조금 더... 조금 더...지만 지금 정도만이라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변하지 않는 라쿠캡틴이 되기를 바라며... 메세지 감사합니다!
PM 12:16
잠시 오셀로 하러 왔다
귀 얇은 저는... 아니 그것보다는 오셀로의 요정님♡의 말을 듣고 실은 곧바로 바꿨답니다. 오셀로 하시는 분들의 비율을 몰라서 나름대로 적절한 양으로 조절한다고 해봤는데 시간 대비 결과가 안 좋은 곳을 스친 것 같네요. 이런 피드백은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바쁘실텐데도 시간 내서 확인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려요!
PM 6:49
안녕하세요!!!매일 눈팅만 하다가
어서오세요! 요즘 네타... 저도 며칠전에 멘붕했던 흔적이 블로그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orz 아카시 최애인 분들의 마음은 다들 비슷하신 것 같아요. 테이코 분량에서 여러 모습을 많이 보여준 아카시라서... 덕분에 생각거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캐릭터 해석의 폭이 넓어진 듯한 좁아진 듯한... 성격 나쁘다는 걸 알아도 놓지 못하니 최애캐인 모양입니다. 지금은 그런 아카시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델로는 숨겨진 하트 획득 장소(?)랍니다. 지금은 이기면 5개 정도 벌 수 있어요. 다른 분들께는 비밀입니다. 쉿. 어쩐지 찾아주시는 분들의 승률이 저를 아득히 넘어가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제작자로 괜찮을까요 orz 오델로는 꾸준히 즐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보람있는 컨텐츠에요. 즐거우셨다면 기쁩니다! 응원 감사히 받을게요! 앞으로도 찾아주세요!
PM 9:42
제이카님
기다려주시는 분이 계셔서 저도 뭔가 하는 게 즐겁습니다. 의욕이 있을 때 뭔가를 하면 이렇게 된다...!는 걸 체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제이카님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정말로.
미도리마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달려가서 수정하고 돌아왔어요. 오늘은 이것저것 이런 보고를 많이 받네요. 실수는 부끄럽지만 알려주시는 건 감사한 부끄행복한 느낌이네요. '지금까지의 일은...'에 대한 의견도 마음 속 깊히 담아둘게요. 상상해보고 즐거워졌습니다. 토토노, 저도 좋아해요. 만약 저런 말을 한 상대가 호감도 MAX의 아카시님이라면 모니터 너머로 손을 뻗어올 것 같은 느낌일 것 같아요. 미도리마라면... 음... 성실하고 언제나 진지한 미도리마니까... 자세히 설명하는 건 나중에 추가될 때를 위해서 생략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쓰고 싶어서 두근두근하네요.
미도리마 워드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호감도 시스템 때문일까 하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으로 상냥한 느낌이라던가 연인 같다는 얘기도 듣고나니 요즘은 다른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실은 키세와 미도리마는 대조적으로 보이도록 의도한 것도 있는데(히로인을 좋아하지만 태도는 차가운 키세와, 친구로 대하지만 상냥한 미도리마) 대조의 수혜를 미도리마가 전부 가져간 듯한 느낌이네요. 미도리마... 혹시 지금 츤이 너무 부족한 상태가 아닐까 하는 걱정도 해봅니다. 미도리마 워드를 쓰는 건 꽤 즐거운 일이라 걱정은 하되 당분간은 이런 상태로 가지 않을까 싶지만요.
아카시 워드는 언제나 고민을 많이 하고 쓰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키세나 미도리마를 막 쓴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orz 아카시 워드는 습관처럼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워드를 봐도 비슷한 대답이 돌아오는 게 싫어서 가끔은 머리에 쥐나도록 표현을 짜낼 때도 있지만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아카시 워드를 쓰는 건 다른 의미로 즐겁습니다. 게다가 제이카님처럼 과분할 정도로 응원해주시고 감상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소홀히 할 수 없네요. 아카시는 정말로 좋아하는 상대의 전부를 봐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능력이 천제의 눈인 것도 아주 조금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도 완벽하다거나 대단하다거나 하는 카리스마에서 왠지 모르게 그런 느낌이 연상됩니다. 이 시대의 차도남. 내 여자에게만은 따뜻하겠지.... 라는 설정은 거의 바이블적인 수준의 힘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앗 얘기가 조금 다른 곳으로 새어버린 느낌이네요. 음. 사랑의 본질인가요. 고민하는 데 의미도 있고 고민하는 것 자체도 즐거울 것 같은 주제네요. 각자 내리는 대답은 다르겠지만 아카시님의 사랑의 표현, 그걸 봐주시는 제이카님의 시선이 무척 기분 좋아요. 읽기만해도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제이카님이 표현하는 아카시님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 싶어져요. 앗. 부담 드리려는 건 아니지만요. 제이카님의 마음은 언제나처럼 제 하트에 직격할 정도로 확실히 전해졌습니다♥
현실에도 운명 같은 만남, 운명적인 사랑은 있는 모양이에요. 영혼의 반쪽...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이 언젠가 나타날거라고 믿습니다. 제이카님에게 꼭 맞는 유일한 분이요 :) 나중에 그런 분이 나타나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진심으로 축하해드리고 싶어요!
내일은 벌써 수요일이네요. 평소였다면 살짝 한숨을 쉬었을수도 있지만 제이카님의 메세지를 받은 오늘은 푹 쉬고 기운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이카님도 행복한 꿈 꾸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PM 11:16
안녕하세요, 카라하님! 정말 감상평을 늘어놓기 위해
안녕하세요! 저도 박수를 보내기 전에는 언제나 기웃기웃하다 망설이길 수십번... 그런 경우가 많아서 그 마음 충분히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을 갖고 계시면서도 용기내서 박수를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덕분에 제가 이렇게나 기쁘답니다! 하고 큰 소리로 외치고 싶어져요. 동결중에 오셨는데도 아직까지 남아주셨군요. 업뎃이 되지 않는 사이트는 쓸쓸해요. 그런데도 같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라쿠캡틴이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많이 바쁘신 모양이네요. 수면시간이 3시간이라니 잠 많은 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생활입니다ㅠㅠㅠㅠㅠㅠ 몸은 상하지 않으시는지 정말정말 걱정이에요. 일이라는 건 왜 항상 겹치고 겹쳐서 와르르 쏟아지는 걸까요. 제가 괜히 더 원망하고 싶은 기분입니다. 무리하지 마세요...라고 쉬이 말할 수도 없을만큼 노력하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으로 응원의 말 밖에는 전할 게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 라쿠캡틴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치유가 된다면... 정말 기뻐요! 짧은 시간이라도 푹 잘 수 있으면 피로가 많이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몸소 체험하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라는 마음 반, 그래도 역시 가끔은 오래 쉬실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마음 반입니다.
음. 저는 워드나 이야기는 공감이 중요하다고해요. 서로의 감수성이라던가, 평소의 생각에 따라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는지가 달라진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에요. 그래서 아카시 워드에 많이 치유를 받았다는 분, 감동 받으셨다는 분들은 그만큼 마음 속에 예쁜 감수성과 감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드를 보고 치유받았다는 메세지를 받으면 저까지 기뻐지는 건 그래서인가봐요. 분명 그 메세지를 보내주신 분은 따뜻한 분이시겠죠, 하는 막연한 설레임이 있거든요 :) 그 따뜻한 마음을, 저에게도 보여주셔서, 응원해주셔서 저도 무척 힘을 많이 받곤 합니다. 감사해요.
여러 컨텐츠를 즐겨주고 계시네요. 블로그까지 전부 체크하신다니 부끄러우면서도 기쁜 마음입니다// 개인 공간이긴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다른 분들께서 읽으실 걸 가정하고 쓰는 글이니까요. 잡담까지 좋아해주신다니 과분한 칭찬이지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요즘은 라쿠캡틴 덕분에 저도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 다크룸은 지금까지 올라간 내용들을 기준으로... 쓰는 저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대부분 머릿속에서 한계까지 정리했다가 단숨에 파앗-하고 풀어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하나의 이야기를 시작부터 끝까지 쉼없이 써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결과도 그런 느낌이 되지 않았나하고 문득 생각해봤어요. 아마 다음에 추가될 다크룸은 그런 점에서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오델로의 하트는 오늘 추가된 따끈따끈한 선물이랍니다. 노력에는 보상을! 이란 생각을 갖고 있어서 승리시에는 꼭 뭔가 준비하고 싶었는데 하트 시스템의 덕을 보게 됐어요. 당분간은 공개된 장소에 안내하지 않을 예정이니 비밀로 해주세요! 알고 계시는 분들은 조금 쉽게 하트를 모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사실 말이 늘어지는 건 제 특기에요. 벌써 이 답변에도 이렇게나...! 받으시는 입장에서 부담되지 않으실지 걱정스러운 수준입니다 orz 그러니 괜찮아요! 여기 더 심한 사람이 있는걸요! 용기내어 전해주신 그 마음... 정말 감사히, 소중히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어깨 주물주물, 마음이 편안해지실 수 있는 워드를 열심히 써보도록 할게요.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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