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불필요로 보고해주신 분, 일단 확인은 했지만 현재 ai쪽에도 문제가 생겨서 걱정이네요. 앞으로도 뭔가 이상한 점 있으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댓글 답변도 쓰고 자려고 했는데 점점 졸음이 쏟아져서 이런 상태에서 대답하는 건 예의가 아닐 것 같아 조금 미룹니다.
AM 7:30
소다님
안녕하세요 :) 그러고보면 다크룸 업뎃도 정말 오랫만이네요. 해피엔딩 조건이 꽤 까다로운 편이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겨주셨다면 기뻐요!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PM 4:28
전에 다크룸이 쓰고 싶으시단 글을 보았는데
실은 요즘은 계속 그런 기분이에요. 주위에 일이 많을때는 다 내팽개치고 싶거나 뭔가에 몰두하고 싶거나 둘 중 하나인데 요즘은 후자인 것 같습니다. …앗 어두운 이야기로 시작해버려서 죄송해요.
보셨다는 이벤트, 엔딩을 종합해보면 아마 거의 컴플리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이번 다크룸은 사실 약간의 힌트만 가지고 풀어주셨으면 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플래그 공략만으로 컴플리트 하신 분들은 왠지 더 마음이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 고생하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이벤트간의 모순점이나 연관성 개연성은 저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아무리 봐도 눈에 안 들어오는 순간이 있더라구요. 다른 분들의 눈으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항상 해왔는데 언제나처럼 세심하고 자세한 메세지 감사드려요. 해피엔딩의 2번째 루트는 공략집에 있는 루트보다 전체적인 내용이 밝혀지지 않는, 굳이 따지자면 그것보다 먼저 봐야할 루트인데 많은 분들이 완전 해결되는 루트부터 보시는 것 같아요. 이건 제 미스입니다 orz 플래그를 잘못 생각했는지 아니면 공략집에 루트를 기재한 게 문제였을지 이래저래 고민해봅니다. 실은 별 거 없는 내용…이라고 하면 노력해주신 분들께도 저 자신에게도 죄송한 말일 것 같고, 음, 애매한 선택은 애매한 결과를 낸다…는 느낌으로 썼던 스토리에요. 그렇다보니 들어가는 루트는 꽤 많답니다. 주소 유추 해보셨군요. 이번 다크룸은 주소에도 조금 신경써서 주소로 알아낼 수 있는 워드는 몇 안 됐는데 정확히 정답을 찾으셨네요. 어떤 루트로든 저는 공략하고 즐겨주시면 OK라는 생각이라 이런저런 방법으로 답을 찾으셨다는 건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머릿속에 있는 걸 전부 끄집어내는 느낌, 이란 건 정확하세요. 이번에는 시스템 쪽에서 이과뇌도 꽤 쓴 느낌이지만 평소에도 다크룸은 마음속에 있는 뭔가를 끄집어낸다는 느낌으로 쓰곤합니다. 그 결과가 언제나 좋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다크룸은 애착이 가는 곳이에요.
아, 말씀하신 루트가 바뀐다는 부분은 새로고침이신가요? 그러고보니 뒤로가기 얘기밖에 써놓지 않았지만 새로고침도 미대응에 가깝습니다. 음... 실시간으로 바뀌는 변수에 의지하고 있다보니 그런 구조가 됐어요. 워드에 의한 구분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루트에 따라 내용을 바꾸게 되어있어서... 저도 마지막으로 테스트할때 꽤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orz
메세지를 받고 문득 생각나서 메모해둔 초기 구상과 지금 다크룸을 비교해봤더니 바뀐 부분도 있고 그대로인 부분도 제법 있네요. 만들어진 공략집을 보고 루트를 따라가면서 도중에 워드를 쓰기도하고 수정하기도하고… 테스트 한 수만큼 다듬어졌다는 느낌이에요. 이번 다크룸은 저에게도 여러모로 색다른 경험이네요.
히로인 외의 또 한명의 소녀, 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또 한 명의 플레이어…라고 느껴주신 것 같아요. 단순한 악역이나 없애야 할 적이 아니라 공감도 해주시고 왜 그런 일을 하게 됐을까 고민도 해주시고… 저로서는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저에게도 비슷한 느낌이 꽤 있었거든요. 이번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이 히로인의 이야기라 드러나지는 않았지만요. 삭제된 엔딩중에는 두 소녀의 대화… 같은 것도 있었는데 문득 떠오르면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거울 속의 자신이라니 눈에 선히 그려지는 상상이네요. 저에게도 두 사람은 등을 맞대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
산으로 바다로, 인가요. 저는 가지 못하는 세계까지 날아가는 분들도 어딘가에는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같은 것을 봐도 다른 것을 느낀다는 건 참 신기하고 놀라운 일인 것 같아요. 그런 분을 뵙게 되면 꼭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별관 워드는 시험삼아 한 곳에 업뎃해봤는데 어떨까요. 많은 분들의 반응을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주말에 라쿠캡틴이 거의 이용 불가능한 지경이 되어서 큰일이네요orz 답변을 쓰는 사이 어느새 일요일이 됐네요. 음. 모처럼의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고 난 후에는 해답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보내주신 메세지에 기뻤던 만큼 답변의 길이도 길어져버렸네요 orz 저야말로 읽다 지치시는 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생각나는 것들을 전부 말해버리는 느낌인데 이래도 괜찮을까요…. 라고 생각하며 오늘은 이쯤에서 물러납니다. 토요일은 잘 보내셨나요? 남은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PM 6:39
음.. 안녕하세요. 한창 쿠로바스 뜨고 있었을때
안녕하세요! 팬이시라니... 부끄러우면서도 입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건 역시 어쩔 수 없네요. 기분 좋은 메세지 감사합니다! 아카시가 제일이 되셨다니 동지가 늘었습니다♥ 어떻게 책임져드리면 될까요? 그렇지만 이건 역시 아카시님의 힘! 그러니까 아카시님께 책임을 져달라고 하면…… 언젠가 책임을 져주실까요ㅠㅠㅠㅠㅠ 방문해주시는 분들만큼 저도 아카시님 앓이 독하게 하고 있습니다. 벗어날 수 없는 건 아카시님의 매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메세지를 남겨주시는 분들 덕분이기도해요. 응원 메세지는 언제 받아도 힘이 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즐거운 라쿠캡틴 이용(?)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든 편히 찾아주세요
PM 8:15
다크룸 아무런 힌트같은거 없이
우와, 굉장하세요! 간혹 저는 못해낼 일을 해내시는 분들을 뵙게되면 존경스럽습니다! 박수 드릴게요. 짝짝짝! 시스템이 시스템이라 꽤 귀찮으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빈말이 아니랍니다.
선배님은 바로 그 분이 맞으세요 :) 언젠가 라쿠캡틴에서도 뵙게 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 날은 언제가 될까요….
직접 공략까지 하시면서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오늘은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을 듯해요! 저도 메세지 남겨주시는 분들께는 하트가 마음 속에서 샘 솟는 느낌이에요♥ 감사한 마음 잘 받았습니다!
PM 8:21
언제나 즐겁게 놀다 갑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워드에 변동이 있는 호감도는 현재 4단계에요. 위로 2단계, 아래로 1단계, 기본 단계, 이렇게 4가지가 눈에 보이는 형태로 파악할 수 있는 변동이랍니다. 호감도 자체는 MAX까지 올리실 수 있는 상태에요. 음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을 뿐이지… 잔뜩 올려두시면 MAX가 업뎃됐을 때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
PM 8:34
어...처음쓰는 것 같은데..ㅎㅅㅎ
으아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요즘은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칭찬을 많이 받는 것 같아 쑥쓰럽네요.
하트는… 왜 그럴까요. 제가 넣어둔 시스템에는 소멸은 없어요. 혹시 같은 일이 또 일어나시면 조금 더 자세한 내용으로 보고해주세요! 언제 구입했는데 없어졌다거나, 몇시간 전까지 확인했는데 줄어들었다거나. 애써 모으신 소중한 하트는 잘 지켜드려야 할텐데 큰일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PM 10:22
밤비님
우와 밤비님! 이게 얼마만인가요ㅠㅠㅠㅠㅠㅠ 그간 잘 지내셨나요ㅠㅠㅠㅠㅠㅠ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막상 하려고 보면 말문이 막힙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별 일은 없으시죠? 이런 상투적인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 제 머리를 원망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orz 저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 저도 거의 비슷한 시간감각이네요. 돌아보면 가버린 시간은 참 빠릅니다….
사이트 동결을 풀면서 그간 하고 싶었던 일을 한번에 왕창 해본 느낌이에요. 다크룸이나 하트 시스템이나 이용하시는데 너무 복잡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떨칠 수 없습니다ㅠㅠㅠㅠㅠ 그런데도 좋게 봐주셔서 기운이 나요! 이제부터는 워드 업뎃이 좀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키세와 미도리마는 저도 쓰면서 여러모로 즐거워져요. 아카시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캐릭터들이기도하고 시스템 자체도 제 취향이라 업뎃 의욕은 하늘을 찌르는데 언제나 시간이 부족하네요 orz
다크룸은 처음 오픈했을때만 해도 소수의 분들만 즐기는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수위 조절에 더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그러면서도 안타깝다거나 괴롭다는 감상을 받는 건 그 나름대로 기쁜 걸 보면 저도 참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orz 이입해서 봐주셨다는 말은 무척 행복하거든요. 그래도 다크룸을 벗어나면 언제나 아카시님이 기다려주고 계시니 괜찮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상냥한 아카시님은 무적 :) 언제나 따스하게 지켜주고 있는 느낌이지요. 힘드실때는 자주 찾아주세요.
저야말로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밤비님 닉네임 보는 순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오랫동안 못 만났던 친구를 만난 기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와주셔서 감사해요. 밤비님도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 힘차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언제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들러주세요
PM 11:20
안녕하세요! 라쿠캡틴 애용자에요
어서오세요. 메세지 확인이 늦은데다 ai 광장 문제 때문에 제가 청한 도움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찾아주신다니 정말 감사드려요. 메세지 보내주신 시간을 보니 자주 찾아주시고, 망설임 없이 도움 주려고 하신 것 잘 알 것 같습니다. 연락처라고하면 역시 제일 먼저 메일이 떠오르죠…? 그 외에 뭐가 있을까 고민해보기도하고…. 앗 얘기가 잠깐 옆으로 샜네요. 지금은 다크룸 작업이 잠시 멈춰있는 상태라 재개하게 되면 그 때 다시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모처럼 손 내밀어주셨는데 실례가 되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마음만은 감사히 고이고이 간직할테니 용서해주세요.
다크룸은 아무래도 본가보다 이용하시는 분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보니 감상을 받으면 왠지 더 기뻐지는 느낌입니다. 감상, 응원, 도움, 어떤 것부터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메세지 전체에 가득한 따스한 마음,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나중에 또 뵙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