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을 늘려주는 듯한 줄여주는 듯한 이번 ai 광장 사태는… 어떻게 하면 좋은걸까요.
일단 오늘은 워드들 백업을 좀 해둬야할 것 같습니다.
AM 1:41
시즈님
어서오세요 시즈님!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라쿠캡틴의 컨텐츠는 이제 하나의 특징이 된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해주셔서 장점을 살리자! 라는 방침(?)으로 점점 더 이것저것 추가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 때마다 박수를 주고 싶으셨다니 역시 시즈님은 저를 설레게 하십니다 >< 그 마음 감사히 받을게요.
미도리마는 꽤 많은 분들께 호평인 것 같아요. 호감도를 올려가는 시스템은 만드는 것만큼이나 저 자신도 플레이하고 싶었던 내용이라 같은 마음으로 기뻐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동지를 만난 듯한 기분이에요! 다정한 미도리마는 저도 두근두근하며 쓰고 있습니다. 미도리마도 분명 히로인을 행복하게 해주는 타입일거라고 생각해요. 쿠로바스 캐들은 다들 심지 강한 면이 있어서 나름대로의 행복을 추구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키세에 대한 해석은 거의 대부분 받아들이는 편이에요! 그런 다채로운 면이 있어서 더 인기가 많은 게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부족한 몸이지만 이런 제 덕분에 뫄뫄가 더 좋아졌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워드를 쓰는 게 참 즐겁습니다. 은근히 드러나는 속마음이라는 거, 참 좋죠. 라쿠캡틴에는 해당 캐릭터의 독백이 거의 없는 편이어서 워드에서 은근은근히 표현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에요. 키세의 속마음 시스템에서 처음으로 내심이 드러나지 않을까 했는데… 현재 시스템이라는 벽에 부딪힌 상태입니다. 열심히 고민하고 있어요.
그래도 역시 최강은 아카시님! 동의합니다! 저 스스로도 서브 캐릭터를 오픈하면서 아카시님께 소홀해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가끔은 외식도 하고 군것질을 해도 역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건 따뜻한 한끼 식사...라는 느낌일까요? 서브 캐릭터들의 매력에 대비되는 아카시님만의 매력이 가끔 더 두드러져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시즈님께서 보내주신 감상을 보면 아카시님의 여러 면을 좋아해주고 계시구나, 라고 느껴서 참 기쁩니다! 거기에 제가 일조할 수 있었다니 더 더 기쁘구요!
이번에 하트를 많이 쓰신 것 같네요. 구입하신 내용은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그만큼 쓸 수 있으셨다는 건 그 이상으로 모으셨다는 걸 뜻하는 거겠죠. 언제나 라쿠캡틴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하트를 쓰는 컨텐츠는 자꾸자꾸 늘어날테고... 그건 라쿠캡틴이 그만큼 풍부해진다는 걸 의미하겠죠 :) 미래에는 어떤 모습이 될지 가끔 생각해보곤 합니다.
다크룸도, 아카시도, 키세도 미도리마도… 그 외 여러가지로 즐겨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정성 가득한 자세한 감상을 받을때마다 제 하트는 격침 당합니다ㅠㅠㅠㅠㅠㅠ 제 하트도 받아주세요♥ 회사인가요. 2차라는 거대한 현실의 벽이 있지만 만약 정말로 그런 게 생긴다면, 아니면 제 사이트와 비슷한 사이트가 생긴다면 저도 그 곳의 지박령이 될 것 같네요. 현재의 라쿠캡틴은 제 꿈을 실현하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그만큼 제 취향으로 구석구석 구성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런 라쿠캡틴을 좋아해주시는 분은 애정하지 않을 수 없죠♥
앗 지금은 정말 괜찮으신건가요. 몸은 약해져있을 때 특히 조심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푹 쉬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PM 7:05
란비님
안녕하세요. 링크 프리니 물론 얼마든지 편하게 가져가셔도 돼요. 다만 보고해주시면 제가 매우 기뻐합니다...! 라는 정도의 차이일까요? 일부러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PM 7:20
제이카님
안녕하세요. 요즘 많이 피곤하신가요? 저도 학창시절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요즘은 뭔가 타기만하면 졸린 걸 보니 체력이 부족한건지 휴식이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orz 두근두근 기대해주셨을텐데 일단 현재로서는 사태 대응(?)에 좀 더 힘을 써야할 것 같네요. 음... 그래도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니 어제부터 번역중인 모 영상이라도 보시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합니다.
레오 언니 좋아하시는군요...! 기회가 되면 본가에서도 가끔 얼굴을 비추게 하고 싶은데 음 아직 캐릭터 파악이 덜 된 상태라 걸리는 게 많네요 orz 원래는 정발본 문제도 있어서 망설였었는데 어느새 정발본을 보시는 분들께도 라쿠잔이 해금됐다는 생각을 하니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지네요. 그러고보면 주변 사람들 얘기는 거의 나온 적이 없네요. 가끔은 관련 내용을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 제이카님 얘기니까요 :) 잘 기억해둘게요.
라쿠잔 캐릭터들의 인지도나 인기는 시합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늘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일상 얘기도 보고 싶지만 아직은 먼 얘기인 것 같네요ㅠㅠㅠㅠㅠ 언제나 메세지 감사합니다! 제이카님의 응원은 항상 저에게 있어 커다란 기쁨이에요!
아, 보내주신 선물도 보물상자에 담아둬도 괜찮을까요? 사이트를 어떻게든 하기 전에는 접근하기 힘들겠지만 orz 이런 글은 많은 분들과 봐야합니다ㅠㅠㅠㅠㅠㅠ 어떻게 감상을 전해드리면 좋을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읽었어요. 저 편 어딘가에 희미하게만 보이던 세계가 눈 앞에 선명하게 드러난 느낌이라고 할까, 제이카님은 소녀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그려주셨네요. 할 이야기도, 그 안에 있는 안타까움도 많을 것 같은 드러나지 않은 소녀의 이야기지만, 제이카님의 손에서 모습을 드러내서 조금은 숙원을 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소녀의 마음에 감응하신 분들은 제이카님의 얘기에 눈을 빛내시지 않을까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드려요. 제 세계가 넓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PM 8:23
사이트 잘 보고 있어요. 하트라던가, 모으는 재미가 있네요
하트가 사라졌다는 보고를 요즘 가끔 받는데 뭐가 원인인걸까요. 음음 일단 여러모로 찾아보고 있으니 조금 기다려주세요!
그러고보면 요즘은 지능지수 높은 사이트가 많아서 행복해요. 그만큼 활발히 활동하시는 관리자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라쿠캡틴은 꾸준히 조금씩 추가되어 온 느낌이라 지능지수를 보면 괜히 미소가 지어지곤 합니다. 워드는 많이 찾으셨나요? 계속 추가해나가면 그만큼 찾을 수 있는 워드도 많아지실테니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사이트에 생기는 문제는 제일 상단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마지 텐시는 まじ天使, 진짜 천사, 진심 천사, 라는 뜻이에요. 뭔가 번역하려니 느낌이 잘 안사네요. 용법은 마지 텐시…! (완전 천사 같아…!) 정도일까요?
메세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M 8:44
안녕하세요 카라하님 라쿠캡틴 항상 즐겁게 이용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음 혹시 ai 광장에 아이디를 갖고 계신가요? 아니면 베이비를 관리하고 계시거나? 세이브 데이터가 한 번 초기화 되면 처음에 밟았던 절차 (메인으로 들어오는 순서라거나)를 다시 밟아야 할 때가 있거든요. 초기화 되는 시점이 캐시,쿠키 삭제 등도 있지만 사이트에 로그인하는 것도 포함 되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같은 브라우저, 같은 환경에서 접속하시면 문제가 없어야하는데… 아니면 이번 ai 사태의 전조였던걸까요. 빨리 해결이 되어야할텐데 큰일이에요 orz 하트가 날아가는 현상은 현재 탐색중입니다. 혹시 개별 워드집 기능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남겨주시면 약간 힌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메세지 감사합니다 :) 뭔가 문제 생기시면 언제든 다시 찾아주세요.
PM 9:22
잘 되다가 아까부터 세이브데이터에
라쿠 캡틴중에서도 특히 본가인 아카시 워드는 변수가 없으면 아예 작동이 되질 않는 시스템이라 그야말로 길이 죄다 막혀버린 느낌이네요. 억지로 리다이렉션을 돌리면 될 것 같기도한데... 일단 조금 기다려주세요 :)
PM 9:46
워드냐, 다크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서오세요! 남겨주신 닉네임을 적을지 평소처럼 할지 조금 고민했는데 아직 어느쪽이 편하신지 몰라서 평소대로의 방식을 선택해봤습니다. 편하신 쪽을 말씀해주시면 그 쪽으로 바꾸도록 할게요. 이번 주말에는 나름대로 야심차게 이것저것 할 계획이었는데 ai 광장의 문제도 있고 난데없는 자막 작업에 빠진 것도 있어서 계획대로 된 게 하나도 없네요. 삶은 예측불허라더니, 정말 그래요.
아마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지금 다크룸 기획도 워드 업뎃도 잠시 정지되어 있는 상태에요. 도움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테스트는 잠시 미뤄야 할 듯 합니다ㅠㅠㅠㅠㅠ 아직은 혼자 더 시스템을 보충해보라는 하늘의 계시일까요…?
다크룸에 숨겨진 미완 컨텐츠는 루프물에 관한 이야기에요 :) 이번에 추가된 다크룸과 조금 겹치는 내용이 있어서 공개에서 점점 더 멀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지만... 언젠가는 오픈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원래 2차나 드림을 쓰면 히로인이 고생하는 경향이 강해서 orz 거기에 견뎌줄만한 주인공이 필요하다보니 이런저런 개성이 붙는 것 같아요. 음 그래도 라쿠캡틴에서 공개되는 내용들은 아무래도 많은 분들께 보여지는 스토리다보니 나름대로 해피 엔딩도 준비해보고... 구원(?)이 있는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누가 시켜서라던가 이렇게 해야지라고 마음 먹고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는 게... 꽤 신기한 경헙입니다.
사이트 문제는 제가 진작 미리 공지를 드렸어야하는데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린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ai를 빨리 벗어나야할텐데 큰일이에요. 음.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셨으면 합니다 :)
PM 9:57
어…어라 … 폰이랑 컴이랑 둘 다 플레이가
으아 많이 당황하셨죠. 저도 처음 봤을때 무척 당황했습니다 orz 일단 지금은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PM 11:08
문제가 생기네요 이름이 전에는
블로그에 오셨다면 보셨겠지만 현재 ai 광장측 전체에 발생하고 있는 문제입니다ㅠㅠㅠㅠㅠ ai측에서도 하루빨리 대처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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