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도 본격적으로 시작, 이란 느낌이네요.
AM 0:07
그…, 이걸 여기다 말씀드리면 되는 것일지
앗. 아닙니다.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셨어요! 지금 해결 방법을 찾느라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이래서 클러스터는 어려워요 orz 라니 여기서 할 말이 아니네요. 음... 속마음 시스템이 여러모로 사용에 제한이 있어서 지금 어떻게 하면 좋을지 끙끙대고 있답니다. 어떻게든 해결 방법을 찾을테니 기다려주세요! 해당 워드는 잠시 임시로 대응해둔 상태입니다.
확인 결과 아직까지 문제가 된 워드는 그것 하나 뿐이라서요. 찾기 힘든 문제를 보고해주시는 분들께는 언제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이상한 점 있으면 팍팍 찔러주세요!
AM 0:45
이렇게 대단한 블로그는
감히 제가 아카시님께 비할 수 있을지 부끄럽지만 그 마음만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문득 돌아보니 블로그 글이 200개를 넘었네요. 아,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비밀글은 안보이실테니 이것보다 적겠죠... 사이트 관리의 기록이라 저도 돌아보면 왠지 감개무량합니다. 보는 분들이 질리시지는 않을까 걱정이지만 좋게 봐주셨다면 감사해요. 업뎃량은 마음 같아선 항상 조금 더... 조금 더...지만 지금 정도만이라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변하지 않는 라쿠캡틴이 되기를 바라며... 메세지 감사합니다!
PM 12:16
잠시 오셀로 하러 왔다
귀 얇은 저는... 아니 그것보다는 오셀로의 요정님♡의 말을 듣고 실은 곧바로 바꿨답니다. 오셀로 하시는 분들의 비율을 몰라서 나름대로 적절한 양으로 조절한다고 해봤는데 시간 대비 결과가 안 좋은 곳을 스친 것 같네요. 이런 피드백은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바쁘실텐데도 시간 내서 확인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려요!
PM 6:49
안녕하세요!!!매일 눈팅만 하다가
어서오세요! 요즘 네타... 저도 며칠전에 멘붕했던 흔적이 블로그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orz 아카시 최애인 분들의 마음은 다들 비슷하신 것 같아요. 테이코 분량에서 여러 모습을 많이 보여준 아카시라서... 덕분에 생각거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캐릭터 해석의 폭이 넓어진 듯한 좁아진 듯한... 성격 나쁘다는 걸 알아도 놓지 못하니 최애캐인 모양입니다. 지금은 그런 아카시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델로는 숨겨진 하트 획득 장소(?)랍니다. 지금은 이기면 5개 정도 벌 수 있어요. 다른 분들께는 비밀입니다. 쉿. 어쩐지 찾아주시는 분들의 승률이 저를 아득히 넘어가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제작자로 괜찮을까요 orz 오델로는 꾸준히 즐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보람있는 컨텐츠에요. 즐거우셨다면 기쁩니다! 응원 감사히 받을게요! 앞으로도 찾아주세요!
PM 9:42
제이카님
기다려주시는 분이 계셔서 저도 뭔가 하는 게 즐겁습니다. 의욕이 있을 때 뭔가를 하면 이렇게 된다...!는 걸 체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제이카님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정말로.
미도리마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달려가서 수정하고 돌아왔어요. 오늘은 이것저것 이런 보고를 많이 받네요. 실수는 부끄럽지만 알려주시는 건 감사한 부끄행복한 느낌이네요. '지금까지의 일은...'에 대한 의견도 마음 속 깊히 담아둘게요. 상상해보고 즐거워졌습니다. 토토노, 저도 좋아해요. 만약 저런 말을 한 상대가 호감도 MAX의 아카시님이라면 모니터 너머로 손을 뻗어올 것 같은 느낌일 것 같아요. 미도리마라면... 음... 성실하고 언제나 진지한 미도리마니까... 자세히 설명하는 건 나중에 추가될 때를 위해서 생략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쓰고 싶어서 두근두근하네요.
미도리마 워드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호감도 시스템 때문일까 하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으로 상냥한 느낌이라던가 연인 같다는 얘기도 듣고나니 요즘은 다른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실은 키세와 미도리마는 대조적으로 보이도록 의도한 것도 있는데(히로인을 좋아하지만 태도는 차가운 키세와, 친구로 대하지만 상냥한 미도리마) 대조의 수혜를 미도리마가 전부 가져간 듯한 느낌이네요. 미도리마... 혹시 지금 츤이 너무 부족한 상태가 아닐까 하는 걱정도 해봅니다. 미도리마 워드를 쓰는 건 꽤 즐거운 일이라 걱정은 하되 당분간은 이런 상태로 가지 않을까 싶지만요.
아카시 워드는 언제나 고민을 많이 하고 쓰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키세나 미도리마를 막 쓴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orz 아카시 워드는 습관처럼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워드를 봐도 비슷한 대답이 돌아오는 게 싫어서 가끔은 머리에 쥐나도록 표현을 짜낼 때도 있지만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아카시 워드를 쓰는 건 다른 의미로 즐겁습니다. 게다가 제이카님처럼 과분할 정도로 응원해주시고 감상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소홀히 할 수 없네요. 아카시는 정말로 좋아하는 상대의 전부를 봐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능력이 천제의 눈인 것도 아주 조금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도 완벽하다거나 대단하다거나 하는 카리스마에서 왠지 모르게 그런 느낌이 연상됩니다. 이 시대의 차도남. 내 여자에게만은 따뜻하겠지.... 라는 설정은 거의 바이블적인 수준의 힘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앗 얘기가 조금 다른 곳으로 새어버린 느낌이네요. 음. 사랑의 본질인가요. 고민하는 데 의미도 있고 고민하는 것 자체도 즐거울 것 같은 주제네요. 각자 내리는 대답은 다르겠지만 아카시님의 사랑의 표현, 그걸 봐주시는 제이카님의 시선이 무척 기분 좋아요. 읽기만해도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제이카님이 표현하는 아카시님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 싶어져요. 앗. 부담 드리려는 건 아니지만요. 제이카님의 마음은 언제나처럼 제 하트에 직격할 정도로 확실히 전해졌습니다♥
현실에도 운명 같은 만남, 운명적인 사랑은 있는 모양이에요. 영혼의 반쪽...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이 언젠가 나타날거라고 믿습니다. 제이카님에게 꼭 맞는 유일한 분이요 :) 나중에 그런 분이 나타나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진심으로 축하해드리고 싶어요!
내일은 벌써 수요일이네요. 평소였다면 살짝 한숨을 쉬었을수도 있지만 제이카님의 메세지를 받은 오늘은 푹 쉬고 기운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이카님도 행복한 꿈 꾸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PM 11:16
안녕하세요, 카라하님! 정말 감상평을 늘어놓기 위해
안녕하세요! 저도 박수를 보내기 전에는 언제나 기웃기웃하다 망설이길 수십번... 그런 경우가 많아서 그 마음 충분히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을 갖고 계시면서도 용기내서 박수를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덕분에 제가 이렇게나 기쁘답니다! 하고 큰 소리로 외치고 싶어져요. 동결중에 오셨는데도 아직까지 남아주셨군요. 업뎃이 되지 않는 사이트는 쓸쓸해요. 그런데도 같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라쿠캡틴이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많이 바쁘신 모양이네요. 수면시간이 3시간이라니 잠 많은 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생활입니다ㅠㅠㅠㅠㅠㅠ 몸은 상하지 않으시는지 정말정말 걱정이에요. 일이라는 건 왜 항상 겹치고 겹쳐서 와르르 쏟아지는 걸까요. 제가 괜히 더 원망하고 싶은 기분입니다. 무리하지 마세요...라고 쉬이 말할 수도 없을만큼 노력하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으로 응원의 말 밖에는 전할 게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 라쿠캡틴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치유가 된다면... 정말 기뻐요! 짧은 시간이라도 푹 잘 수 있으면 피로가 많이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몸소 체험하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라는 마음 반, 그래도 역시 가끔은 오래 쉬실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마음 반입니다.
음. 저는 워드나 이야기는 공감이 중요하다고해요. 서로의 감수성이라던가, 평소의 생각에 따라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는지가 달라진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에요. 그래서 아카시 워드에 많이 치유를 받았다는 분, 감동 받으셨다는 분들은 그만큼 마음 속에 예쁜 감수성과 감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드를 보고 치유받았다는 메세지를 받으면 저까지 기뻐지는 건 그래서인가봐요. 분명 그 메세지를 보내주신 분은 따뜻한 분이시겠죠, 하는 막연한 설레임이 있거든요 :) 그 따뜻한 마음을, 저에게도 보여주셔서, 응원해주셔서 저도 무척 힘을 많이 받곤 합니다. 감사해요.
여러 컨텐츠를 즐겨주고 계시네요. 블로그까지 전부 체크하신다니 부끄러우면서도 기쁜 마음입니다// 개인 공간이긴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다른 분들께서 읽으실 걸 가정하고 쓰는 글이니까요. 잡담까지 좋아해주신다니 과분한 칭찬이지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요즘은 라쿠캡틴 덕분에 저도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 다크룸은 지금까지 올라간 내용들을 기준으로... 쓰는 저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대부분 머릿속에서 한계까지 정리했다가 단숨에 파앗-하고 풀어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하나의 이야기를 시작부터 끝까지 쉼없이 써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결과도 그런 느낌이 되지 않았나하고 문득 생각해봤어요. 아마 다음에 추가될 다크룸은 그런 점에서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오델로의 하트는 오늘 추가된 따끈따끈한 선물이랍니다. 노력에는 보상을! 이란 생각을 갖고 있어서 승리시에는 꼭 뭔가 준비하고 싶었는데 하트 시스템의 덕을 보게 됐어요. 당분간은 공개된 장소에 안내하지 않을 예정이니 비밀로 해주세요! 알고 계시는 분들은 조금 쉽게 하트를 모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사실 말이 늘어지는 건 제 특기에요. 벌써 이 답변에도 이렇게나...! 받으시는 입장에서 부담되지 않으실지 걱정스러운 수준입니다 orz 그러니 괜찮아요! 여기 더 심한 사람이 있는걸요! 용기내어 전해주신 그 마음... 정말 감사히, 소중히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어깨 주물주물, 마음이 편안해지실 수 있는 워드를 열심히 써보도록 할게요.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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