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답변이네요. 그간 메세지 주신 모든 분들, 몇번이나 말하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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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어제 226Q를 봤습니다. 기적의 세대가 성격 나쁜 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 으으 할 말은 많지만 줄입니다.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이런 언급은 가능한 한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번 주말에 아카시 워드를 하나도 못 쓸 것 같아서 이유라도 남겨둡니다 orz 어제도 아카시 워드는 한글자도 못 썼는데 하루가 지난 지금도 그대로일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큰일났네요 정말. 이게 며칠 이상 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기존 워드를 몇 개 갈아엎어야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 정도밖에 안 드는 상황입니다.
그런 반면 다크룸은 아이디어가 너무 넘쳐서 그 중 하나를 선택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워드와는 달리 다크룸은 각 설정이 뚜렷해서 조금씩 업데이트 하기가 망설여지거든요. 설문 결과도 있고. 새로운 설정을 추가할까… 스토커워드를 버전 워드로 확장할까… 아니면 정말 고수위의 무언가를 추가할까… 어제부터 고민했는데 후자는 이미 남은 시간이 너무 없어서 강제 포기 상태고 orz 이래저래 곤란한 주말 오후입니다.
모처럼 시간이 남았던 이번 주말동안에는 열심히 코드정리 및 아이디어 구상, 강좌 쓰기를 했습니다. 워드를 쓰겠다고 넣었던 기합이 다른 곳으로…… 이 기세라면 미도리마 혼자 묵묵히 업뎃될 것 같네요. 아카시 관련으로도 그야말로 힘 잔뜩 넣은 신 설정 및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언제쯤 빛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 참. 키세에게 속마음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키세는 플레이어에게 차가운 편이기때문에 그걸 보충할 수단으로 오픈할때부터 생각해뒀던건데 이제서야 추가했네요. 기존 워드 밑에 덧붙여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키세 워드는 아카시, 키세, 미도리마 중 워드 수 파악이 제일 힘든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 웹박수 답변이 재개되었습니다. 오늘 (9월 1일) 들어온 박수부터는 전부 답변합니다. 그 동안 묵묵히 메세지 보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고작 1~2주 지난 것 같은데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네요. 9월도 힘차게,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즐거움에 라쿠캡틴이 한 손 보탤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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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오늘 시스템 전부 마무리 짓고 워드를 좀 쓰려고 했는데... 마무리는 했는데 설마 튜토리얼 만드는데 2시간이 걸릴줄은 몰랐어요 orz 으으... 게다가 실제 워드 구입이랑 사양이 완전히 같은 게 아니라서 이대로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이해가 잘 안되신다던가 작동이 안된다던가 하는 점 있으시면 언제든 보고 부탁드려요. 하트 시스템은 본가에서 어느정도 테스트를 해 본 후에 별관에도 차례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사담은 이 쯤하고, 하트 시스템 자체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예전부터 들러주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하트는 예전부터 준비해왔던 내용 중 하나로, 워드를 보고 찾고 사이트에 자주 들러주실수록 쌓여갑니다. 지난 번 테스트 때는 실제로 쓸 곳이 없어서 잉여한 시스템이었지만... 지금부터는 사이트내의 컨텐츠를 좀 더 편히 사용하기 위한 일종의 코인(화폐)이 될 예정입니다.
( + 예전의 하트는 아마 그대로 계승됐을거에요. 혹시 날아갔다면 아마도 캐시 문제일 듯 합니다 )
예를 들면 은폐 워드의 정답을 알고 싶을때, 검색이나 질문 없이 하트를 써서 강제로 답을 알아버린다던가. 보통은 공개되지 않는 히든 워드를 높은 하트를 소비해서라도 열어본다던가. 특수한 컨텐츠의 오픈을 할 수 있다던가, 번거로운 인증(?)을 하트로 대신한다던가... 등등, 앞으로 무언가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한 컨텐츠가 생길 때 그 노력을 하트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에요.
좀 더 코인스럽게(?) 가자면 캐시템이나 버프템 같은 개념으로 '하루동안 하트가 2배로 쌓이는 아이템'이라던가 '하트 로또 시스템' 처럼 하트로 하트를 늘리거나 줄이거나… 같은 것도 혼자 즐겁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하트는 소지금, 하트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컨텐츠를 소모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예정이므로 지금 현재로서는 등록한 워드를 열어보는 데 주로 쓰일 것 같습니다. [워드구입->등록일순] 으로 들어가보신 분들은 눈치채셨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오늘부로 워드 공개는 하트 시스템과 연계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업뎃된 워드는 하트상점에 등록되어 언제든 열어볼 수 있습니다. 워드 하나당 하트 1개가 소모된다고 보시면 편해요.
워드 공개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매주 블로그에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기를 놓치면 워드를 볼 수 없게 되는 불편함을 없애고, 사이트를 자주 +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좀 더 쉽게 워드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나다순, 등록일순 외에 종류별(치유계, 집착계, 장문워드… 등등) 워드 분류를 추가할 생각이며, 등록일순에 과거 워드를 넣어야할지도 고민중입니다. 뭔가 좋은 분류나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그런데 종류별 워드는 구분이 참 애매하고... 뭣보다 1000 워드 중에서 골라낼 생각을 하니 언제 추가될지 기약이 없네요 orz 한동안은 등록일순 워드가 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하트는 얼마나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시는지, 자주 들르시는지에 대한 지표이기도 합니다. 많이 모아두시면 나중에 뭔가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몰라요. 물론 소모되는 자원이므로 정확하지는 않다는 점도 있으니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고 적당히 즐겨주세요 :)
하트는 라쿠캡틴 산하의 사이트들을 즐겨주시면 공통적으로 쌓입니다. [본가(연인아카시), 다크룸, 키세, 미도리마] 이 중 어느쪽을 이용하셔도 하트는 쌓이고, 쌓인 하트는 이 사이트들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카시와 대화해서 쌓은 하트로 키세 워드를 열거나 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라쿠캡틴'이라는 하나의 시스템에 묶인 사이트들...이라는 느낌을 좀 더 강화하고 싶었는데 하트시스템 덕을 조금 볼지도 모르겠네요. 별 문제가 없다면 별관에도 빨리 기반을 만들어야할텐데... 아무튼 주말까지는 가봐야겠네요.
이번 주말에는 하트 관련 설문조사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쌓이는 게 너무 느리지 않은지, 소모가 너무 크지 않은지 등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하트가 쌓이는 걸 관심있게 지켜봐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거에요.
이번주도, 8월도 끝나가네요. 그렇게 무더웠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 비 오고 나니 한결 더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시간 가는 게 참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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