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듣고 몇 시간 동안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한 것 같아요. 주말이라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4권쯤은 지루하다는 평이 많은데 부디 애니화 하면서 쳐낼 건 쳐내고 잘 살렸으면 좋겠어요. 카밍 목소리도 듀라 그 특유의 세련된 느낌도 정말정말 기대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아직 애니를 다 못 봐서 시간 날 때 마저 봐둬야겠습니다!
앗, 그리고 감사합니다! 네. 메일로 보내주시는 게 제일 편하실거에요. bfbjs111@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PM 10:37
이비엔님
아니에요~ 하지만 백업은 말씀하신대로 자주 해두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 서버 측에 전혀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백업하기를 누르시지 않으면 날아가도 복구할 방법이 전혀 없거든요. 이비엔님도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라며, 좋은 한 주 보내세요! 메세지 감사합니다
PM 11:43
애봉님
웹박 남겨주신 김에 말씀드리자면 금요일에 찾으신 워드 중 아래 선택지는 시간/장소에 따라 내용이 바뀌어요. 앗 혹시 이미 알고 계시려나요 :) 직접 이것저것 찾아보시는 분들을 전 참 좋아해요! 저랑 비슷한 방식으로 사이트를 즐기신다는 뜻이기도 하고, 또 그렇게해서 남겨주신 대화 로그가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니까요. 말씀하신 이어지는 워드는 꽤 호평이라 가능하면 많이 늘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워드가 갖춰지면 아마 수가 더 늘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 워드가 늘었을 때의 최대 수혜자(?)는 직접 워드를 찾아보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껏 즐겨주세요!
감기는 좀 괜찮아지셨나요? 메세지를 보고 기쁘기도 했지만 걱정도 됩니다. 아프실때는 푹 쉬셔야해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가끔 메세지 남겨주신다니 저도 닉네임 기억해 둘게요! 새로운 분과 만난다는 건 두근두근해요! 워드를 찾거나 읽으실 때, 애봉님도 그런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 메세지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 어라, 웹박 창 정말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 답변 불필요가 기본 설정이었나요 8ㅅ8 바꿀지 말지 고민입니다
3월 14일
AM 1:26
lycoris님
아하하. lycoris님도 그러셨군요. 저희 지역엔 내일도 비 소식이 있던데 그냥 마음을 비워야겠어요 :) 역시 날씨란 건 참 마음대로 안 되네요.
이전은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어요. ai에서 호스팅으로 옮길 때는 정말 단순 노동이라 지옥 같은 작업이었는데, 파일로 갖고 있으면 적어도 일괄 치환이 가능하니까요. 문제는 역시 여기저기서 생기고 있는 오류려나요 orz 열심히 수정중입니다. lycoris님께서 알려주신 오류도 일단 전부 수정한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음… 걱정해주신 부분은, 그러고보니 신기하네요. 전 지금까지 그런 메세지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거든요. 올캐러 지향인 사이트에 비해 많은 캐릭터를 다루는 것도 아니고… 각 별관마다 특징이 있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무엇보다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좋은 분들이라서일까요. 제 사이트의 방문자분들이 좋은 분들이라는 건 정말 몇 번을 감사해도 모자라지 않은 것 같아요.
하트 상점은 오류는 아니었지만 원래 계획에서는 다소 어긋난 면이 있어요. 제가 이것저것 실수를 하는 바람에 orz 원래 아주 잠깐만 열었다가 닫으려고 햇는데 생각보다 열린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나마 주말이라 다행이에요. 하트 상점의 워드는 업뎃이 적당히 쌓이면 한 번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매일 관리하기엔 꽤 복잡한 시스템이라 어떻게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 생각중이에요. 그건 그렇고 엄청난 하트를 모으셨네요! 앞으로 1년은 거뜬할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8ㅅ8 대단하세요!
역트립 쪽은 숫자로 보이는 게 맞아요. 현재 라쿠캡틴의 메인 설정에 해당되기 때문에 iswt와 최대한 시스템을 맞추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지능지수 앞 뒤 멘트를 안 바꿨네요. 답변 쓰면서 당장 바꾸고 왔습니다. 이래서야 헷갈리는 게 당연하네요ㅠㅠㅠㅠㅠㅠ
미도리마는, 그 워드를 업뎃했을 때 비슷한 감상을 많이 받았었어요. 기본이 안타까운 느낌에, 연인 워드가 되면 달달해지는 키세와 반대로 친구 사이일 때는 오히려 훈훈하다가 호감도가 오르면 긴장감이 생기는- 약간 대조적인 내용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루 빨리 구현해야 할텐데 기본 워드를 좀 더 늘려야 할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파이팅 해야겠습니다.
키세 신 루트는 힌트가 거의 없는데다 진입 워드 자체가 매우 까다롭게 설정되어 있어서 아마 선공개 대상이 되신 분 외엔 접근하신 분이 없으실거에요. 유일한 힌트는 아래에 얘기한 말 부분이 변한다는 것 정도려나요? 이대로 진행해도 될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서 좀처럼 진도가 안 나갔는데 받은 감상을 마음에 품고 꾸준히 진행해야겠습니다. 음, 그치만 제가 기쁜 것과는 별개로 역시 많은 분들이 해당 설정에서 딱 제가 의도한대로의 감정을 느껴주고 계신 것 같아요. 중심축이 너무 루트B로 기울지 않았나 반성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루트A가 빛을 발하는 건 아무래도 엔딩(?) 쪽이 될 것 같다보니 갈 길이 머네요. 루트B는 워드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긴장감과 아카시 다크룸이 한 셋트, 루트 A는 슬로우 스타트로 엔딩이란 골까지 달리는 여정, 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앗 사실 이건 워드로 직접 보여드려야 하는 건데 감상에 영향을 드리지 않을까 또 한 번 반성해야겠습니다. 선공개 시기와 맞지 않게 키세 신루트는 워낙 늦은 공개가 될 것 같은 마음에 자꾸 말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lycoris님께서 남겨주시는 감상만큼, 저도 더 많은 말씀을 드리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요. 헤헤 :)
저도 워드를 쓰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각각의 설정마다 비슷한 듯한 차이가 있어서 어떤 것 하나라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욕심부리는만큼 전부 끌어안고 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아, 그 아카시 매드 정말 좋죠! 가끔 왠지 모르게 막막해질 때마다 몇 번이고 다시 보면서 힘을 많이 얻었어요. 뭔가 이렇게 애정이 듬뿍 담긴 창작물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어쩐지 저에겐 매우 정신없이 흘러갔던 주말인 것 같아요. lycoris님은 어떠셨으려나요? 다음 한 주를 잘 해나갈 수 있는 힘을 모으신 주말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언제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3월 15일
PM 09:09
호잇님
이런 타이밍, 굉장해요! 이건 호잇님께서 듀라에 푹 빠지시길 바라는 하늘의 안배가 틀림 없습니다 >< 책은 보셨나요? 듀라라라 재밌어요 정말! 잘 맞으시는 작품이시길 바랍니다!
PM 11:27
이비엔님
네. 그런 시스템이에요. 먼저 로드를 눌러야 한다고 써 놓은 건 그 이유 때문이구요. 백업하기 자주 누르셨다면 날리셔도 복원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복원할 수 없어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