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6:15

다른 대화하기 사이트를 통해 여기를 알게 된 것도

여기까지 온 건 전부 방문해주시고 피드백 해주시는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트 오픈 시기가 2월이었던 것도 도움이 됐던 것 같구요. 여러모로 매일이 생각 이상이었던 시기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어쩐지 엄청 오래전인 것 같은데 기껏해야 한달 조금 전이네요. 시간 가는 게 참 빠릅니다.

오셀로는 비기는 게 더 어렵다니...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운도 제법 따라줘야할 것 같으니 비기는 것이야말로 미도리마에게 의지! …하기에는 현재 운세 패턴 중에 여기에 맞는 게 없네요 orz 운세 종류도 더 늘리려고 했는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됐네요. ...응? 위에서 한 말이랑 똑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orz

50만힛은 다음주쯤에 달성할 것 같습니다. 워드집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공개를 미뤘지만... 다크룸은 오늘 슬쩍 추가해두려고해요. 메세지 보고 추가했다는 건 비밀입니다 :)

랜덤 요소나 이어지는 대화. 이 두개는 저도 참 좋아하는 내용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은 머릿속에 잘 보관해뒀다가 좋은 워드가 떠오르면 추가하도록 할게요. 사실 이 두개에 관련된 얘기를 들은 건 이번이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저 말고도 좋아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쓰는 보람이 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할게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여기는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왔었고오늘은 화창한 편이었어요. 덕분에 토요일은 센티멘탈하게, 오늘은 허무하고 느긋하게 지냈습니다. 이번주는 어쩐지 남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런 때도 있는거겠죠. 다음주는 힘차게! 즐겁게! 그렇게 보내고 싶습니다.

언제나 메세지 감사드려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AM 0:09

나유타님

오늘 밤은 편히 주무실 수 있겠군요! 가끔은 이렇게 업뎃 쉬는 것도 도움이... 안 되겠죠. 죄송합니다. 업뎃하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작년까지 만우절은 자주 가는 사이트들의 센스를 즐기거나 만우절 한정 배포되는 게임들을 주로 했었는데... 올해는 정신없이 지나가버린 느낌이에요.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가 아니라 이제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는 입장이 되다보니 생각보다 바쁜 날이 된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만우절 관련으로 기쁜 감상을 받아서 즐거웠던 날로 기억될 것 같아요. 내년에는 뭔가 조금 더...! 나유타님도 내년에는 즐거운 날이 되기실 바래봅니다!

AM 6:16

와!!!!!!사..사랑해요..이거

으아 감사합니다! 어디서 이렇게 귀엽고 천사 같은 분이 오시건가요ㅋㅋㅋㅋ 앞으로도 종종 들러주세요!

워드 문제는 어제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 있는데 혹시 따로 답변이 필요하신가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남겨주세요.

메세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PM 4:29

아, 지난번에 블로그서 만우절에 

원래 이번 만우절에는 워드 공개로 대체할 생각이었던지라 블로그에 와달라고 말씀 드렸었는데 예정이랑 달리 이벤트를 하게 됐어요 :) 덕분에 워드 쓸 시간을 그대로 바친 느낌이라 아주 살짝 후회도 합니다만 orz 한동안은 이벤트 데이라고 할만한 날이 없으니 해두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궁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컨텐츠 중 하나라 어떤 내용으로든 언젠가는 오픈할거라고 생각해요. 잊어버리실 즈음에 들고와 찾아뵙겠습니다.

저도 아무리 만우절이나 장난이라고해도 이번 워드 같은 내용, 연애나 사람 마음에 관한 거짓말은 죽어도 못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드가 이런 이유는... 음... 너무 많은 이유가 있어서 생략해야 할 것 같네요.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만족스러운 결과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워드의 무게감에 대해서는 해주신 말씀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고민하는 건 좋지만 부담을 가지면 안 되겠죠. 마음 편히 가지고 그 때 그 때 할 수 있는 걸 하려고 합니다. 길게 남겨주시는 건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길게 답변하고 있고... 들러주시거나 메세지 남겨주시는 데 부담갖지 않아주셨으면 하니까요 :)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네요. 따스한 봄날처럼 따스한 나날이 되시길 바랄게요.

PM 8:42

ㄹㄴ님

그 점도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하면 너무 콩깍지가 씌인걸까요. 갑자기 부끄러워집니다ㅠㅠㅠㅠㅠ 세이쥬로는 거짓말 같은 건 싫어할 것 같은데 제 안의 그런 해석이 조금 드러난 것 같기도해요.

힘들다는 건 적응이 되는건지 적응이 된다면 그게 좋은 건지...를 생각하는 날들입니다. 요샌 잠들때 참 행복해요. 응원 감사합니다. 보내주시는 메세지에 모처럼 힘이 납니다! 이제 ai만 다시 안정화되면 더 힘이 날 것 같아요 orz 워드가 쓰고 싶네요. 메세지 감사드립니다! 또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