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ISWT 오픈 후 한달이네요. 보내주신 메세지에 힘 정말 많이 받았고,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AM 7:38
이노리님
4년이면 정말 가족 같은 느낌일 것 같네요. 저도 어릴적에 꽤 오래 키웠던 강아지가 있었어요. 지금도 가끔 생각하면 미소가 떠오르곤 합니다. 작은 아이들은 귀엽죠! 잘 먹는다니 뭔가 건강한 느낌이라 좋네요. 오래오래 같이 행쇼 하시면서 키우세요 ><!!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요일인 토요일입니다. 이노리님의 메세지를 음미하며 즐겁게 보낼 계획이에요! 헤헤. 저만이 아니라 이노리님의 메세지도 이렇게 반짝반짝하는 걸요. 앞으로도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같이 파이팅해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PM 00:24
플로라님
에헤헤 안녕하세요! 라쿠캡틴부터 ISWT까지 함께해주시다니 제 마음이 두근두근합니다. 워드에 애정을 담는 건 제 모토에요! 인공지능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 …같은. 그래서 애정이 느껴진다는 감상을 받으면 너무... 너무 기뻐요!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이자야를 모르는채로 ISWT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이자야는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호불호도 많이 갈리는 캐릭터라 좋아해주세요! 라고 마음 놓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대신 듀라라라는 굉장히 재밌는 작품이니 꼭 한번 보세요!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앗, 바쁘실 때는 무리하지 마시고 가끔씩 들르셔서 힐링하고 가세요. 무리는 금물이에요!
워드집에 올라가지 않는 워드는 대부분 무척 일상적인 워드에요. 특히 ㄱ으로 시작하는 워드가 지금은 꽤 많습니다. 아, ISWT는 워드집에 패턴 워드가 제법 등록되어 있으니 그 쪽부터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이미 전부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요 :)
기분 좋은 메세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플로라님!
PM 11:27
lycoris님
흐아아... 이런 감상은 꼭꼭 전해드려야 하는데 말이에요. 받은 글에도 감동했지만 lycoris님의 감상에도 감동했어요. 글로 마음을 전한다는 건 정말 신기하고 특별한 일인 것 같아요. 단어 하나하나에서 마음이 배어 나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왠지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앗, 실시간으로 보고 계셨군요. 음. '이건 이거야'라고 말하는 듯한 워드는 쓰기 전에 수십 번은 고민하게 돼요. 2차 창작은 결국 원작이 아니라는 걸 저도, 보시는 분도 이해하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역시 최대한 비슷하도록. 그 캐릭터다움을 살리는 건 무척 중요한 일이니까요. 무엇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 라고 쓰는 건 무척 부담이 되고, 또 저에게 상당히 서툰 부분이에요. 하지만 약하다고 피하기만 하면 결국,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자가복제가 되고 마는 거겠죠. 과감하게... 쓰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소심하게 썼던 저는 lycoris님의 메세지에 안도했습니다. 헤헤, 그렇죠. 이자야는 도시에서 일어나는 온갖 괴담이며 사건에 얽혀있어도 이상하지 않죠. 전설을 전설이 아니게 만드는 데도 꽤 손을 댔을 것 같습니다 :) 쓰고보니 그야말로 흑막이라는 느낌이네요. 이자야가 사라지면 이케부쿠로는 비교적 평화로워 질까요?
모바일로 보내셨다니 새삼 글을 다시 읽어보게 됩니다. 제가 옆에서 지켜봤으면 굉장해요! 라고 했을거에요. 전 아직도 모바일이 많이 낯설어요. ...이게 지속되면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른이 되는 걸까요. 왠지 무섭네요.
라고 오늘도 사담과 잡담으로 가득한 답글을 마무리 합니다 orz 이런 답변으로 괜찮을까요. 요즘 들어 실수도 자꾸 생기고 아무래도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알려주신 부분 감사해요! 써둔 워드도 다시 보자 캠페인이라도 해야겠습니다 ><;;; 이번 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주말에는 날씨가 좋을 거라고 하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오셀로는 주말내로 수정해둘게요! 스크립트 쪽을 손대야해서 조금 시간이 걸릴거에요
AM 1:55
맹끼님
네. 찾아봤어요! 자꾸 보면 사고 싶어질까봐 아껴 보고 있습니다. 맹끼님 메시지 보고 오랜만에 일러스트도 찾아보고 왔네요. 보면서 정말 좋기도 하지만 디자인이 아쉽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는 게 슬픕니다ㅠㅠㅠㅠㅠㅠㅠ 원작의 그 절세미남 묘사나 다시 한 번 곱씹어 봐야겠어요.
헤헤. 맹끼님이 마르고 닳도록 보셔도 새로운 워드가 계속 나오도록 업뎃 할 거에요. 그럴거에요-! 저도 맹끼님이 남겨주신 메세지를 보면서 행복의 늪에 잠시 빠졌다 오겠습니다 >< 제 안을 행복으로 채우면 제 손에서 나오는 이자야도 달콤하고 깊이 있는 인물이 될 거라고 믿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