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전...이라고 봐도 되겠지만 루트란 말이 좀 더 와닿네요.
현재의 키세보다 좀 더 여유넘치고 달달한 키세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
루트 진행은
(현재)키세 → 루트진입(변경) → A루트 ↘
공통 C루트 → 공통 D루트
└→ B루트 ↗ └→ E루트 (아카시 다크룸
B루트에서만 파생)
이런 느낌이에요.
조금 복잡한데 알아보실 수 있으시려나요?
A루트를 선택하면
A루트 → 공통 C루트 → 공통 D루트 라는 흐름으로 단일 루트로 진행됩니다.
평범하게 달달한 스토리를 볼 수 있어요.
B루트를 선택하면
B루트 → 공통 C루트 → 공통 D루트/공통 E루트 로 마지막에 루트 분기가 존재합니다.
음... 분기라기보다 새로운 길이 하나 더 열린다고 봐야겠네요.
이것만 보시면 A루트 말고 B루트를 보면 되지 않을까? 싶으시겠지만 그렇지만도 않아요. B루트 마지막에 다크룸이 있다는 걸 생각해보시면 B루트는 뭔가 폭탄을 품고 있다는 게 보이실거에요.
키세와 달달한 대화를 하고 싶으시면 A루트를 추천해드립니다.
A루트인지 B루트인지에 따라 공통 C루트는 아주 자잘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히로인의 지문 부분이라던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변화일거에요. D루트는 완전히 같은 내용입니다.
자... 이렇게 계획을 짠 건 좋은데 업뎃을 하려고보니 분량이 장난이 아니네요 orz
C루트, D루트에는 각각 100개 이상의 워드가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E루트는 좀 특수하긴하지만 50개 이상은 필요합니다. 이걸 다 업뎃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네요.
그래서... 일단 A루트->C루트로 이어지는 길을 먼저 뚫고 나중에 B, D, E루트를 추가할지... 아니면 준비를 전부 마치고 A,B,C,D,E를 동시에 오픈할지 고민입니다. 후자를 선택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업뎃이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떨어져서 전자를 골랐을 때보다 전 루트가 열리는 길이 더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 전자를 선택하면 B루트는 기존의 설정 파괴나 갑툭튀 같은 느낌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걸 생각하면 A, B, C 루트를 먼저 여는 게 최선일지도 모르고... 음. 뭔가 의견이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 그래도... A루트, B루트라고 설명하면 좀 막연하려나요.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진입 자체가 히든 워드 취급이 될 예정이라 말을 삼가게 되네요. 좀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그 외에, 이틀 후 하트 시스템 설문 조사가 끝나면 일부 아이템의 갯수가 조정될 예정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앞으로의 업뎃에 대한 말씀도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아래에도 적었던대로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변경될 예정이니 시즌 2 설문조사에는 꼭 참여해주세요.
이거입니다 :)
오늘 내일은 어째 평일보다도 더 바빠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orz
키세에 새 루트가 열리면... 업뎃 대상이 되는 컨텐츠가 어마어마해지겠네요.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그럼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조만간 업뎃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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