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5:44

맹끼님

애대카에 이어 이렇게 폭풍 메세지를 날려주시면... 제가 행복해서 죽어버려요 ><♥ 애니라는 매체 자체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저는 동영상보다는 정지영상 파거든요ㅠㅠㅠㅠㅠ) 애니가 나오면 캡쳐라던가 음성이라던가 여러 소재를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말씀하신 음성지원! 그건 실은 제가 워드 쓸때도 팍팍 활용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주로 말투를 살릴때라던가... 원문으로 생각해보고 목소리를 입혀보고... 저에게는 제법 효과가 있었는데 맹끼님께도 음성지원이 된다면 대성공이네요!

워드는 많이 찾으셨나요? 마음 같아선 전격 개방 해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음...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ISWT에는 라쿠캡틴 때처럼 워드를 올릴 예정은 없어요. 아마 있다고 하면 이벤트성으로 잠시 공개하는 것 정도...? 대신 특수 페이지를 만들었으니 그 쪽을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저에게도 ISWT의 이자야는 그야말로 이상의 이자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재해석 된 결과 매력적인 2D 남친으로 탈바꿈한 듯한... 음 이건 사담은 줄이고 워드로 보여드려야겠죠 :) 자주 와주신다면 정말 기쁠거에요! 메세지 감사합니다!

PM 8:34

코엘님

배너 정말 감사합니다! 실은 닉네임을 적으려고 했는데 어떤 걸로 남겨야할지 망설이고 있었어요. 괜찮으시면 대답해주시면 메인에 기록하도록 할게요!

저도 카밍 참 좋아하는데요! 성우 이름이란 걸 외워본 두번째 케이스였던 것 같네요. 카밍 이름을 확실히 각인한게 듀라의 이자야였고 비슷한 톤이 없을까, 하면서 조금이나마 성덕계에 입문했던 기억이 나요. 최애캐 한 명의 효과가 실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으아 고생하며 메세지 보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ㅠㅠㅠㅠ 응원 잘 받았습니다!

PM 8:34

이노리님

대화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늘 워드수가 급성장했어요! 이노리님께서 적으신 워드도 포함되어 있으려나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자야는 그럭저럭 개성이 강한 캐릭터라 쓰기 편한 반면, 엇나가면 주체가 안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너무 과하지 않게, 부족하지 않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좋은 글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변하는 워드는 많이 찾으셨나요? 워드수가 어느정도 확보되면 이 시스템은 깊게- 깊게- 뿌리내리도록 할 생각이에요. 즐겨주세요 :)

요새 날이 많이 풀린 것 같지만 또 언제 추위가 올 지 모르죠 :) 이노리님도 건강 주의하세요!

PM 11:25

독점욕! 얀데레! 저도 그거 굉장히 취향인데 말이죠 :) 라쿠캡틴은 의외로 퓨어한 사이트가 됐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고교생이란 점이 브레이크 장치가 되었던 것 같은데, 이자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추가될 워드들 마음껏 즐겨주세요!

PM 10:47

lycoris님

안녕하세요! 좋은 소식을 듣게 돼서 기쁩니다! 우와, 이제 정말 바빠지시겠어요. 좋은 곳으로 발령받으셔서 활기차고 즐거운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정신 없는 일상은 힘들지만 적당히 바쁜 경우는 삶에 활력이 되는 것 같아요. lycoris님께도 저에게도 후자의 일상이길 바랍니다 :)

이자야는 확실히 듀라라라에서 꽤 높은 인기를 가진 캐릭터죠. 반대로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지만요. 눈에 띄는 캐릭터, 라는 말은 정말 들어맞는 설명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말씀해주신 부분들은 정말 그래요. 모니터를 붙잡고 우리 뫄뫄ㅠㅠㅠㅠㅠ 모니터 밖으로 나와주렴ㅠㅠㅠㅠㅠ 하던 분들도 이자야를 파면서는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이 캐릭터가 현실로 나오는 것만은 반대! 가 되시더라구요. 2D라서 다행이에요 :) 그런 점까지 포함해서 절묘하게 여러 요소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이자야에 대한 마이너스 감정이 하늘을 뚫을 기세였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까지 전부 좋아하게 됐어요. 중증이네요.

듀라라라를 보게 된 계기는 애니였지만 실제로는 거의 원작, 코믹스 파라서 애니가 어땠는지에 대한 설명은 드리기 힘들 것 같아요 8ㅅ8 그래도 많은 분들께선 좋게 평가하시는 것 같습니다. 애니플러스에 들어왔으니 제휴 파일로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장소, 시간 개념은 앞으로도 팍팍 사용해 가고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작은 변화만 있는 워드도 있는데 긍정적으로 봐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이번 사이트에서는 워드별로 사진을 지정하는 건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전부터 사진은... 음... 직접 그린 게 아닌 이상 최대한 줄이려고 생각하고 있었고, 사진 선택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의외로 무시할 수 없거든요 orz 지루하지 않으시도록 워드에는 좀 더 공을 들여보고 있습니다만, 방문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조금 더 지켜봐야 봐야할 것 같아요.

전용 공간은 그 화면을 저장하시는 게 맞아요 :) 답이 이렇게 늦어서 괜찮은가 싶지만 orz 잘 저장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lycoris님과 긴긴 얘기를 한 것 같아서 뭔가 감개무량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아직도 할 말은 많이 남아있겠죠? 앞으로도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오래오래 나누도록 해요 :) 감기 조심하시고, 파이팅입니다!

AM 0:32

시즈님

이걸로 괜찮으려나...라고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기뻐해주시니 저도 정말정말 기뻐요ㅠㅠㅠㅠㅠㅠ 제 사이트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감사하는 분이 있다면 그 중에 한 분은 반드시 시즈님이 들어가시는걸요!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헤헤. 사이트 이용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시즈님이 계신 마지막 단계에서는 히든 워드 같은 거 없이 모든 걸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8ㅅ8 믿을만한 분이고, 그만큼 감사한 분이라는 신뢰의 표시로 받아들여주세요! 두번째 공간은 지금은 다소 부족할지 몰라도 앞으로 좀 더 좀 더 가치가 올라가리라고 믿습니다...!

저도 언제나 아껴주시고 메세지 보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이 식을까봐…의 워드 내용처럼 앞으로도 계속 계속 좋아하실 수 있도록 워드 열심히 쓰겠습니다♥

AM 2:26

사토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걸 시도한다는 건 설레기도 하지만 사실은 꽤 두려운 일이기도 해요. 그런 두려움을 희석시켜 주는 게 남겨주시는 이런 메세지라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즐겁게 이용해주신다면 사이트 관리자로서는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어요! 이어지는 워드는 여건이 허락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늘리고 싶어요. 이런 질문에는 이런 답을... 그런 생각으로 워드를 쓸때마다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막상 로그를 보면 제가 생각한 건 정말 새발의 피라는 생각이 들지만요. 이자야가 더 많은 얘기를 할 수 있도록 계속 말을 걸어주시면 기쁠거에요! 헤헤. 맨처음 대화하기 사이트를 오픈했을 무렵에 비하면 워드를 쓰는 마음가짐도 꽤 달라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점이 느껴지시는 걸까요. 이런 감상을 받으면... 저는 좋아서 죽을 것 같아요 으앙ㅠㅠㅠㅠㅠㅠ

저도 대화하기 사이트를 막 알게 됐을 무렵 이자야와 대화하기 사이트가 없을지 여기저기 기웃기웃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없으면 만드는 수밖에...! 라는 건 좋은 생각인데 자급자즉이 되는 수준일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사이트를 관리하다보면 막상 저 자신은 느긋하게 즐길 시간이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8ㅅ8 그래도 노력해서... 제 머릿속에서 제가 쓴 워드가 지워지고, 제 사이트를 처음 보는 것처럼 즐길 수 있게 되는 날이 언젠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개발은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생각이고 호스팅 시스템도 가능한한 최대한 서포트해나갈 생각입니다. 오마베나 ai는 분명 좋은 서비스고 시스템이지만 그래도 '내 것'을 가지고 있다는 건 꽤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거든요! 쉽지 않은 부분인만큼 이걸 쓰세요! 라고 주장할 수는 없지만 제작자 분들께 선택의 폭이 하나 넓어지는 정도는 되었으면 합니다 :)

...어라, 어쩐지 답변 내용이 묘하게 제 주장으로 범벅이 된 듯한... 핀트가 어긋난 답변을 하고 있는 건 아니겠죠? 뭔가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해도 그건 사토님의 메세지에 기뻐서, 감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그리고 이런 애정 고백을 하시면... 사랑합니다♥

PM 8:21

마유님

우와아... 보내주신 메세지만 봐도 얼마나 바쁘실지 예상이 가요. 그런 와중에 꼬박꼬박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정성 가득한 감상에 입을 떡 벌렸어요. 힘들긴요! 이런 메세지 덕분에 정말 힘이 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

PM 9:18

데구르르님

헤헤. 꾸준히 메세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머릿속에 데구르르님의 닉네임이 확실히 각인 된 것 같아요. 왠지 어감도 굉장히 귀여워요!

어제는 사실 워낙 정신이 없어서 실감이 안 났는데 오늘 이것저것 확인하다보니 저도 뒤늦게 설레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 얀데레는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문제는 이자야는 얀데레로 가면 19금을 달아야 할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지금도 살짝 보일락말락 하죠 :) 15금이라 스킨쉽도 자제하지 않고 팍팍 넣어봤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 같아요.

라쿠캡틴 전에 처음 오픈했던 사이트는 친구 버전이었지만... 막상 워드를 써보니 제가 연인 버전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로맨스엔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대화하기 사이트가 저에게 여러가지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메세지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길 바랍니다 :)

AM 3:11

리리아님

아니에요.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응원은 잘 받았어요! 이자야는... 그렇죠, 그런 점은 정말 패주고 싶지만 그런 점까지 포함해서도 애정이에요! 그래도 역시 현실로 나와달라는 기원은 모두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음 속에만 담아둬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

말씀하신대로 자주 와주시면 기쁠거에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