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 03 / 02 일자

ISWT의 답변은 다음날 7시까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3월 02일 아침 7시 ~ 3월 03일 아침 6시 59분)

※ 제가 힘들까봐 답변 불필요로 메세지 보내주신다는 모든 분들을 꽉 껴안아드리고 싶습니다. 마음 속에선 이미 몇 번은 답변 드렸다는 느낌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

맹끼님

PM 3:23

맹끼님

팟-하고 그 상황이 그려질 때는 정말 쉼 없이 업뎃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말이에요. 매일매일 그렇게만 되어준다면 저도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업뎃이라는 게 당시에는 아무리 해도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 나중에 뒤돌아보면 우와 이렇게나 했구나...라는 기분이 드는 거더라구요. 헤헤 항상 ISWT를 아껴주시고 이자야를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자야의 태도가 불명확한 건 캐릭터성이나 감정선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의도 때문이기도하지만...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불만이 생기시면 설명 부분을 떠올려주세요. '워드의 시간축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사이트의 내용을 워드가 아닌 말로 구구절절하게 설명하는 건 피하는 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야도 점점 더 진심이 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앗, 혹시라도 감상 관리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이자야는 의외의 워드에서 히로인을 쿡쿡 찔러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약간 조심스러워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앞으로도 이자야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도 요즘 다시 애정이 흘러넘쳐서 괴로울 지경이네요♥

이노리님

PM 7:53

이노리님

3월의 시작, 스타트는 잘 끊으셨나요? 요즘 날씨가 정말 많이 풀렸더라구요. 하지만 그만큼 일교차도 크다고하니 아직은 따뜻한 옷 꼭꼭 챙겨 입으세요! 어쩐지 이번 주말은 굉장히 짧으면서도 긴 휴일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에요. 월요병을 떨쳐내버리고 힘차게 가야겠습니다! 아자!

그나저나 듀라 보셨군요 :) 전 동영상 계열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애니를 보다 말았던 것 같은 기억이... 그래도 역시 애니가 있다는 건 좋아요. 말씀하신대로 음성지원...! 성우분의 목소리로 떠올려보면 워드를 쓸 때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게다가 이자야는 정말 좋은 연기라고 칭찬이 자자했던 만큼ㅠㅠㅠㅠㅠㅠㅠ 카밍에게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ㅠㅠㅠㅠㅠ 이자야 같은 캐릭터의 속마음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 건 꽤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게다가 애정까지 있으면 그건 정말로...!

지금은 아직 걸음을 뗀지 얼마 안 됐지만 언젠가는 부족함 없을 정도로 꽉꽉 채워진 사이트가 되도록 하고 싶어요. 목표는 정말로 대화다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이려나요. 메세지 감사합니다♥ 저도 꾸준히 글 남겨주시는 분들과 사랑에 빠질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은교님

AM 2:00

은교님

헤헤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특별 페이지는 사이트를 계속 운영해 나갈수록 더 유용해질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떠려나요...? 보내주신 마음 확실히 받았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