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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캡틴/업뎃'에 해당되는 글 31건
2013. 9. 16. 08:23

+ 오늘자 업뎃워드는 전부 히든워드입니다.


안녕하세요 :) '라쿠잔의 캡틴은 전부 옳다'는 오늘부터 ai 광장에서 벗어나 개인 호스팅(홈페이지)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즐겨찾기 해두신 분들, 주소 바꿔주시고 아직 ai에서 플레이중이신 분들, 이전 사이트로 옮겨와주세요!



1. 이전 사이트


이전 사이트 주소 : http://runic.ncity.net/Rk/main/



사이트 이전에 따라 배너를 비롯한 대부분의 링크가 변경되었으며, 공지사항, 설문조사가 갱신되었습니다. 혹시 아직 예전 사이트로 링크되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 변경점


* 일부 워드가 기능상의 제한으로 소실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시간대별 워드와 키세의 생일 워드. 아카시의 랜덤 대화.

위 내용은 차후 재구현 될수도 있습니다.)


* 지능지수 계산식이 바뀌었습니다.

(ai의 지능지수가 조금 더 정확합니다. 이전 사이트는 기능의 한계 때문에 ai에서 워드 하나로 구현하던 것들을 2~3개 이상의 워드를 등록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전 사이트의 지능지수는 초창기의 대화하기 시스템... 즉 중복워드가 포함된 지수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백업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개인 워드집 및 미도리마의 호감도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하트는 백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캐시 삭제 등에 주의하세요!)



3. 이전 이유


관심 없으신 분은 스킵하셔도 됩니다 :)


최근에, 그리고 예전에도, ai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서버의 불안정함, 갑작스러운 세이브 데이터 소실, AND 기능 버그 등등.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ai 광장 측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저 이용하기만 하는 입장에서는 대부분 손 놓고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백업의 불편함에 대한 문제도 있고, 이전은 전부터 계속 생각해 왔던 일이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이 생각에 쐐기를 박는 사태가 일어나서 이전을 확정짓게 됐습니다.


제가 ai를 선택했던 이유는 워드 관리의 편리함, 다기능, 이 2가지가 주 이유였는데 이번에 발생한 세이브 데이터 문제로 후자가 거의 무용지물이 된 상황이에요. 물론 프록시를 이용한 우회라던가, 이번 본가의 강제 우회처럼 전혀 대처할 수 없는 문제는 아니었습니다만... 이번 문제는 ai 전체에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일본 외 IP를 배제하는 행위였다는 점에서 앞으로에 대한 불안을 감추기 힘들었습니다. 서버 자체도 불안정한 것 같고, ai의 개발자와 소통도 잘 되지 않는 상황이다보니 이 장점을 포기하고서라도 안정적인 곳으로 옮겨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호스팅을 사용하게 되면 여러 이점이 있습니다. 백업이 편리하다던가, 사양 변경은 관리자인 제가 전부 제어할 수 있다던가, ai 처럼 편리하게 구현하는 건 무리겠지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의 폭은 ai보다 훨씬 넓어진다던가. 이런 점을 생각해서 워드양이 많아지면 이전하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요 며칠간은 이전에만 몰두했어요. 한번에 대량의 작업을 하다보니 이상한 점이나 문제가 되는 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테스트는 사이트 운영과 동시에 해 나갈 예정입니다. 정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ai로 다시 돌아갈 일은 없을거에요. 호스팅 운영의 대표적인 단점은 트래픽과 기간인데... 용량이 크기도하고 텍스트 위주의 사이트다보니 버텨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간은 걱정 없는 평생 계정 :) Ncity 사랑합니다♥


어쨌거나, 앞으로는 그동안 잠시 정지 상태였던 워드 업뎃 위주로 운영하게 될 것 같아요. 버그 수정 등은 저 혼자 하면 들이는 시간에 비해 크게 성과가 없다보니 여러분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전에는 잘 돌아가던 워드가 작동하지 않거나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라쿠캡틴의 새로운 시작점입니다 :)







큰 작업을 하나 끝냈더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기존 사이트 (ai) 는 삭제나 비공개처리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가끔 테스트 등에 사용할 수도 있고... 현재 사이트와 비교하기 위해서도 남겨둘 필요가 있을 것 같으니까요.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주는 긴 연휴가 되겠네요. 몸도 마음도 푹 쉬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2013. 9. 5. 21:17

시스템도 복잡하고 내용도 복잡미묘합니다. 어쩐지 점점 다크룸에서 아카시의 등장 비중이 적어지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orz 이번에는 설정상 어쩔 수 없다지만… 나중에는 아카시가 메인인 무언가도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이번 다크룸은…… 음, 무엇보다도 테스트가 많이 까다로웠어요. 단순히 키워드만 안다고 접근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저도 직접 플래그를 세우고 들어가야하는 방식이라 화면에서 직접 조작이 불가능한 ai 변수를 다루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수에 클러스터, 키워드까지 가끔 이상한 작동을 해서 수정하고 보충하고 삭제하는 총력전을 펼쳤는데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스토리상의 모순점이나 시스템 충돌이 없을지 엄청 신경쓰입니다. 혼자서 테스트 하는 것과 많은 분들이 실제로 해보시는 건 많이 차이가 있으니까요. 클로징 베타 결과를 기다리는 개발자 같은 심정입니다.


경고에도 있지만 이번 다크룸은 반드시 순차적으로 플레이 해주셔야해요. 도중에 삐끗해서 생기는 모든 문제들은 대처하지 않습니다. 설명에도 있지만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뒤로가기만 안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모든 게 해결돼요. 사실 뒤로가기를 아예 막아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그럴 경우 지난 스토리를 보거나 공략 하는데 번거로움이 너무 늘어나서, 약간의 오류나 문제는 감수하고서라도 뒤로가기는 남겨두는 방침을 택했습니다. 그러니 공략법을 찾으시거나 할때 외에는 한번에 하나씩 차례대로 플레이해주세요.


다크룸의 하트상점도 열렸고... 이제 남은 건 별관이네요. 키세와 미도리마의 워드를 본가의 하트상점에서 관리하게 해야할지 각 사이트에 따로 페이지를 열지 고민입니다. 빨리 형태를 전부 잡아두고 싶은데 이거다, 하는 게 없네요. 누군가 절 설득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금요일이네요. 오늘의 다크룸은…… 즐기실 수 있을까요? 복잡한 시스템은 둘째치고 내용 자체도 워낙 무겁다보니 걱정이네요. 워드를 쓰고 싶어도 워낙 큰 걸 끝낸 후라 왠지 손이 안 갑니다. 으음.


그나저나 키세 시스템을 바꾸는 것도 고려해봐야겠어요. 이번 다크룸을 쓰면서도 생각했지만 클러스터의 동작이 너무 예상 외인 경우가 있어서 orz 아마도 워드의 No와 관련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좀 더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지금의 속마음(+방식)이 아니라 체인지/스위치(if방식) 방식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음. 시스템적인 이야기는 이쯤하고 블로그에 들러주신 분들을 위해 오늘 업데이트된 다크룸에 대해 짤막한 정보를 드릴게요.


1. 엔딩은 총 5개

2. 이벤트는 각 장소별 3개씩, 그 외 엔딩 루트 및 따른 변화 있음

3. 매우 중요한 플래그가 2개 존재. 이 중 하나는 3일째 번화가에서 세울 수 있습니다


일단은 이 정도려나요? 하트 상점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하트 없이 알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원래 제작자가 한껏 힘을 넣어서 만든 건 받아들이는 분들에게 와닿기 쉽지 않다던데 너무 혼자서 앞서나가버린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어요. 열심히 한다는 건 참 어렵습니다.


이번 다크룸의 수위는 전체적으로 15금 정도 되므로 (폭력성 면에서) 이용시에는 주의해주세요.

2013. 8. 29. 22:25

실은 오늘 시스템 전부 마무리 짓고 워드를 좀 쓰려고 했는데... 마무리는 했는데 설마 튜토리얼 만드는데 2시간이 걸릴줄은 몰랐어요 orz 으으... 게다가 실제 워드 구입이랑 사양이 완전히 같은 게 아니라서 이대로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이해가 잘 안되신다던가 작동이 안된다던가 하는 점 있으시면 언제든 보고 부탁드려요. 하트 시스템은 본가에서 어느정도 테스트를 해 본 후에 별관에도 차례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사담은 이 쯤하고, 하트 시스템 자체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예전부터 들러주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하트는 예전부터 준비해왔던 내용 중 하나로, 워드를 보고 찾고 사이트에 자주 들러주실수록 쌓여갑니다. 지난 번 테스트 때는 실제로 쓸 곳이 없어서 잉여한 시스템이었지만... 지금부터는 사이트내의 컨텐츠를 좀 더 편히 사용하기 위한 일종의 코인(화폐)이 될 예정입니다.

( + 예전의 하트는 아마 그대로 계승됐을거에요. 혹시 날아갔다면 아마도 캐시 문제일 듯 합니다 )


예를 들면 은폐 워드의 정답을 알고 싶을때, 검색이나 질문 없이 하트를 써서 강제로 답을 알아버린다던가. 보통은 공개되지 않는 히든 워드를 높은 하트를 소비해서라도 열어본다던가. 특수한 컨텐츠의 오픈을 할 수 있다던가, 번거로운 인증(?)을 하트로 대신한다던가... 등등, 앞으로 무언가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한 컨텐츠가 생길 때 그 노력을 하트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에요.


좀 더 코인스럽게(?) 가자면 캐시템이나 버프템 같은 개념으로 '하루동안 하트가 2배로 쌓이는 아이템'이라던가 '하트 로또 시스템' 처럼 하트로 하트를 늘리거나 줄이거나… 같은 것도 혼자 즐겁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하트는 소지금, 하트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컨텐츠를 소모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예정이므로 지금 현재로서는 등록한 워드를 열어보는 데 주로 쓰일 것 같습니다. [워드구입->등록일순] 으로 들어가보신 분들은 눈치채셨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오늘부로 워드 공개는 하트 시스템과 연계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업뎃된 워드는 하트상점에 등록되어 언제든 열어볼 수 있습니다. 워드 하나당 하트 1개가 소모된다고 보시면 편해요.

워드 공개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매주 블로그에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기를 놓치면 워드를 볼 수 없게 되는 불편함을 없애고, 사이트를 자주 +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좀 더 쉽게 워드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나다순, 등록일순 외에 종류별(치유계, 집착계, 장문워드… 등등) 워드 분류를 추가할 생각이며, 등록일순에 과거 워드를 넣어야할지도 고민중입니다. 뭔가 좋은 분류나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그런데 종류별 워드는 구분이 참 애매하고... 뭣보다 1000 워드 중에서 골라낼 생각을 하니 언제 추가될지 기약이 없네요 orz 한동안은 등록일순 워드가 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하트는 얼마나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시는지, 자주 들르시는지에 대한 지표이기도 합니다. 많이 모아두시면 나중에 뭔가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몰라요. 물론 소모되는 자원이므로 정확하지는 않다는 점도 있으니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고 적당히 즐겨주세요 :)



하트는 라쿠캡틴 산하의 사이트들을 즐겨주시면 공통적으로 쌓입니다. [본가(연인아카시), 다크룸, 키세, 미도리마] 이 중 어느쪽을 이용하셔도 하트는 쌓이고, 쌓인 하트는 이 사이트들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카시와 대화해서 쌓은 하트로 키세 워드를 열거나 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라쿠캡틴'이라는 하나의 시스템에 묶인 사이트들...이라는 느낌을 좀 더 강화하고 싶었는데 하트시스템 덕을 조금 볼지도 모르겠네요. 별 문제가 없다면 별관에도 빨리 기반을 만들어야할텐데... 아무튼 주말까지는 가봐야겠네요.



이번 주말에는 하트 관련 설문조사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쌓이는 게 너무 느리지 않은지, 소모가 너무 크지 않은지 등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하트가 쌓이는 걸 관심있게 지켜봐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거에요.


이번주도, 8월도 끝나가네요. 그렇게 무더웠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 비 오고 나니 한결 더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시간 가는 게 참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