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을 해제합니다. 왜 동결중이었는데도 업데이트가 있는지는 쉿, 비밀이에요.

실은 배경색을 바꿨을때부터 줄곧 해제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눈치 빠르신 분이라면 어쩌면 알고 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업데이트는 조금 느긋한 페이스로 하려고 합니다. 음... 구체적으로는 아마 일주일에 한번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주말에 들러주시면 워드집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이번주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9~11일중에 5개 이상이 추가된다면 워드집 오픈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웹박수 답변, 댓글 답변 등등도 천천히 재개할 생각입니다.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늦으면 1~2주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방문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는 언제나 마음 속 깊이 새겨두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댓글 쓰는데 시간이 더 걸려버리는 게 문제 아닌 문제네요 orz

아. 혹시나 해서 남겨두자면 제가 평소 저에게 보내지는 글을 확인하는 순서는 [블로그댓글 > 방명록=웹박수=카페댓글 > 메일=쪽지] 순으로 우선도나 빈도가 높습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의 알림 시스템과 관계되어 있는 부분이라 앞으로도 이 순서는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빠른 답변을 원하시면 블로그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업뎃이랑 겸사겸사 사이트 관리도 살짝 했습니다. 링크집도 조금 손보고 보물상자 쪽에 제 닉네임과 메일을 남겨뒀어요. 혹시 필요해지시면 참고하세요! 워드집도 하나 신설했습니다.

요새는 부쩍 이미지 부족을 실감합니다 orz 연재는 많이 진행돼서 소재는 확실히 많이 늘어났는데... 잡지 스캔하고 보정할 생각을 하니 까마득합니다. 혹시라도 아카시 이미지와 관련해서 도움 주실 수 있는 분 계시면 글 남겨주세요. 정말 감사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라쿠잔의 캡틴은 전부 옳다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카시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다면 그 이상 바라는 건 없어요 :)

해 놓은 것도 별로 없는데 벌써?! 라는 느낌이라 좌절중입니다 orz

요새 한 거라고하면 납량특집 관련으로 글은 못 쓰고 코드만 죽어라 파고 있었던거랑

천둥번개가 너무 심해서 플러그 다 뽑아놓고 책 읽었던 거... 정도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장마 끝난다고 한 다음날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여차저차 해결한 부분도 있긴 한데 남은 부분도 있어서... 시간이 도저히 안 맞아서 기획쪽은 아무래도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시스템 완성! 이라 글만 쓰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건데 시스템이 대차게 꼬였어요. 역시 아직 html5로는 원하는 걸 얻기가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웹표준... 표준이 뭐죠? 브라우저마다 다른건가요? 하하하하하하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시는 분들, 조금만 더 느긋하게 오래오래 기다려주세요. 늦어지는만큼 제대로 준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대신 언제 끝날지는 기약이 없어요. 그냥 잊어버리고 계시면 언젠가 뿅 하고 나올거에요.

기획에서 글을 못 쓰다보니 대신 남는 시간에 워드를 슬금슬금 업뎃했었는데 아직 히트수가 0이네요. 그런데 ai의 로그 기능은 믿을수가 없으니... 보신 분이 있으시려나요? 없으려나요? ...아 참. 막상 그 워드를 찾아도 이번에 업뎃된건지 원래부터 있던건지 알 수가 없겠네요 orz 제작자 입장에서 보다보면 이런 바보 같은 착각도 가끔 하곤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문 워드는 조금 더 수가 늘어나면 워드집에 슬쩍 업데이트 할게요. 짧은 워드는 전체 워드수가 모이면 평소처럼 워드집 공개로 찾아뵙겠습니다 :)

워드는 안쓰고 코드만 만지다보니 코드 수정이 워드 업뎃보다 더 재밌어지는 심각한 상황까지 도달했습니다. 뭐어 이 쪽 지식은 다른 제작자분들보다는 조금 있다고 생각하고 유효하게 활용해서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어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이 글 보고 계신 제작자분들이 계시다면 구현이나 기능 관련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히 질문해주세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데까지는 도와드리겠습니다. 

내일은 8월 8일이네요. 제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요! 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지만 요새 너무 활동이 뜸해서 민망한 심정입니다 orz 얌전히 맛있는 거 먹고 시원하게 보내야겠어요. 방문해주시는 분들께도 좋은 날이 되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더운 여름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