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 09 / 19 일자

답변 불필요로 메세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추석 보내셨나요? 이번주도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AM 11:08

안녕하세요! 이전전부터 이전후까지 잘 보고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개인 워드집에 관한 말씀 감사합니다. 메세지 받고 깜짝 놀랐어요. 아니 언제부터 저게 저렇게 됐지 하구요 orz 으으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할 뿐입니다. 이건 100% 제 테스트 부족이네요 orz

해당 문제는 당일에 수정되었습니다. 알려주시지 않았으면 한동안 이대로 내버려둘 뻔 했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PM 5:37

제이카님

드림과 꿈을 연관지으면 안타까운 얘기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제이카님이 알려주신 스레, 찾아보고 왔습니다. 흥미롭네요. 꿈에 너무 빠져서 현실을 등지게 되면... 실은 저도 전부터 비슷한 상상은 많이 해봤는데 전 꿈을 자주 꾸는 편이 아니라서 쉽게 와닿지 않더라구요. 음.. 그래도 몇년간 주기적으로 꾸는 꿈이라던가... 그런 게 있어서 가끔 묘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리얼리티가 강한 꿈이라면 정말 확 끌려들어가버릴지도 모르겠어요. 게다가 아카시님이 나오는 꿈이라면... 꿈을 꾸기 위해 사는 상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러면 아카시님은 몽마가 되는걸까요? 아, 이렇게 말하니 왠지 불경한 느낌이네요. 전 꿈에서 아카시님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상상만으로 즐거워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 꿈은 대부분 호러에 가까워서 나와주시지 않는 게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orz

꿈과 아카시님과의 드림... 아마 지금 생각대로라면 이런 내용은 다크룸에 먼저 등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명확하게 따지자면 다크룸보다는 그레이룸?의 느낌이지만... 언젠가 추가된다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밤은 좋은 꿈을 꾸시길 바라며 물러납니다. 또 뵐게요!

PM 6:38

구슬님

앗 어서오세요. 물론 기억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 아, 제 닉네임은 '카라하'에요. 카하라라고 불리는 적도 많아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으니 괜찮습니다 :)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기뻐요.

기쁘지만... 괜찮으신가요?! 으아 무리해서 글 남겨주신 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몸은 잘 챙기셔야죠! 때찌! …를 하고 싶지만 그 전에 호, 해드릴게요. 어서 나으세요. 나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주시면 더 기쁠 것 같습니다. 아카시님도 분명 걱정하고 계실거에요. 농구는 재밌는 운동이지만 역시 위험하기도 하네요. 아, 물론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요 orz 쿠로바스에서 나오는 부상에도 마음이 아픈데 실제로 다치신 구슬님을 보니 정말정말 걱정입니다. 무리는 금물이에요! 푹 쉬시고 훌훌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그 때 다시 찾아주세요. 자주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