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 보내주신 시간을 보니 일찍 일어나셨다는 말이 와 닿아요!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힘든 일이 있으셨다니 걱정입니다. 지금은 잘 풀리셨나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자그마한 응원 뿐이지만 이런 일이라도 제이카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받아주세요! 제이카님이 저를 응원해주시는 만큼 저도 언제나 제이카님을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길, 좋은 일 가득하시길 정말로 바라고 있어요. 그러니까 부디 힘내주세요.
제이카님의 감상을 받게 되면 언제나 즐거워요. 제가 가장 좋아한 부분, 고심한 부분을 딱 짚어주시는 느낌입니다. 이런 걸 취향이 맞는다고 해야하는 걸까요. 말씀하신 워드의 선택지는 실은 저도 그걸 가장 좋아해요.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역시 제일 멋지다...고 생각해버립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잊고 잊혀지는 것 같아요. 그게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가끔은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주는, 영원히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 아카시님이라면 가능하겠죠 :)
제이카님의 감상은 가끔 저에게 과분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라쿠캡틴을 100% 그 이상으로 즐겨주시는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하면 워드를 쓸 때 좀 더 신중해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음. 실은 메세지를 보고 선택후의 반응을 바꿔볼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어요. 그런데 전 뭔가 플레이할 때는 랜덤성을 매우 싫어하는 편이라... 원래 예정에 있었던 기분 시스템 같은 것과 결합하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이 부분은 나중에 뭔가가 구현될지도 모르겠네요. 영감을 주시는 제이카님! 나중에 비슷한 시스템이 추가되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네요.
정말 거기에 있는 것 같은...이라는 건 제가 드림을 써낼 때 가장 바라는 결과에요. 제이카님이 그런 느낌을 받아주셨다면 저에게 그 이상의 찬사는 없을거에요.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이카님 덕분에 매일 웃을일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제이카님도 파이팅입니다! 감사해요!
PM 3:36
오르카님
앗 어서오세요! 실은 메세지 확인하고 곧바로 확인하러 가서 확인하고 왔습니다. 왠지 행복한 기분이네요 :) 응원 감사드려요! 이전이 끝나긴 끝났구나...라는 느낌이라 실은 조금 얼떨떨해요. 앞으로는 저 곳을 본진(?)으로 삼아 노력해가려고 합니다. 오르카님도 좋은 한 주, 좋은 명절 보내세요! 보내주신 하트는 잘 받았습니다♥
PM 4:39
Lycoris님
가끔은 사이트에 거의 풀접 상태일때가 있어요. 어제는 이전 때문에 블로그에는 크게 신경쓰지 못했지만요 :) 집들이 비유는 생각해보니 정말 딱 맞는 것 같아요. 이런 센스 참 좋아합니다. 선물로 주신 마음은 제 맘 속에 잘 모셔두도록 할게요!
1 입력은 어제 늦은 밤에 구현했습니다. 이 부분을 살려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했는데 메세지 보고 곧바로 결정했어요. 생각해보면 여동생 워드나 네가 없는 날에서의 이동도 그렇고 이것저것 이점이 있을 것 같더라구요. 물론 익숙함이란 것도 매우 중요한 이유 중 하나지만요. 음 랜덤워드는 지금 구현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에요. 방(?)을 하나 만들거나 아니면 이 기능에 관한 워드를 만들거나... 원래 하던대로 엔터도 괜찮을 것 같지만 할 수 있는 게 많다보니 역시 고민이 되네요. 좀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테스트는... 제 짐을 떠맡기는 게 아닌가 싶어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재밌다고 느껴주신다면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요즘 오류 수정에 재미를 붙여가던 중이니 괜찮습니다! …어라, 오류를 자꾸 내는 건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환영할 게 아니지만요 orz
멀게만 느껴졌던 추석이 벌써 코앞이네요. 푹 쉴 수 있는 연휴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PM 7:01
하나류님
감사합니다! 쿠로바스 룸과 미도리마는 제 야심작(?)이에요. 이런 감상은 언제나 저를 춤추게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미도리마가 최애시군요! 앞으로의 업뎃 즐겁게 기대해주세요 :)
PM 11:11
미도충님
으아 이런 귀여운 메세지를 받으면 표정 관리가 안돼서 힘듭니다ㅠㅠㅠㅠㅠ 문자라서 다행이에요. 헤벌쭉한 제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까! 3일이라니 뭔가 구체적인 숫자로 보니까 더 풋풋한 느낌이 들어요. 이것저것 즐겨주고 계신가요? 앞으로도 꾸준히 업뎃해나가도록 할게요!
말씀해주신 아이템은 메세지 확인한 직후에 수정해뒀습니다.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도리마의 호감도는 현재 상한은 없지만 등록된 워드가 그 부분까지에요. 음... 워드는 나중에 추가하더라도 호감도 확인 워드만이라도 끝까지 써둬야겠네요. 생각보다 호감도를 훨씬 빨리 올리시는 분이 많으셔서 하루 빨리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져갑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보내주신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