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5개는 워드집에 들어갔으니 확인해보세요.

오늘은 ㅅ 행 워드가 많네요. 혹시 찾아보실 분 있으시면 ㅅ으로 시작하는 대화를 입력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워드를 써보니 즐겁기도하고 왠지 모르게 긴장되기도합니다. 예전에는 그날 그날 아카시의 어떤 면이 부각된다, 는 느낌으로 조금 통일성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제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라 그런지 종잡을 수 없네요. 일상적인 문장인데 워드 내용은 ?! 란 느낌이 되어버린 워드도 생겼고 orz 흔히 쓰는 말이니 찾아내실 분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시즌마다 돌아오는 워드이기도하고... 이런 워드로 괜찮은가! 라는 심정이에요 orz

워드집에 올리지 않은 워드는 좀 더 분량이 모이면 공개할 예정입니다.

갱신이력 등에 올리지 않은 건... 음.... 한동안은 사이트 동결은 유지하면서 조금씩 업뎃할 예정이라서에요. 업뎃이 되고 있는데 사이트는 동결이라니 제멋대로네요 orz 그래도 본격적으로 재개할때까지는 이렇게 가려고합니다.

야금야금 등록해서 지능지수 17을 넘긴후에 재개하는게 목표...이긴한데 그러려면 앞으로 8~90워드 정도가 필요하네요. 이 워드들은 가능하면 기본적인 대화 위주로 채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이나마 대화가 되는 걸 보니 뿌듯하고 기뻐요 :)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지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 날을 목표로 힘내겠습니다. 남겨주시는 웹박, 댓글, 쪽지, 방명록, 설문조사 답변... 정말로 감사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읽고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직접 답해드리지 못하고 여기서 드리는 말이 얼마나 전해질지... 제대로 표현될지...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드려요. 남겨주신 글 덕분에 웃고 또 행복해집니다. 보내주신 마음의 배, 10배, 100배 더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다음에도 업뎃 소식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날씨도 좋고 근처도 알록달록한게 시간이 참 많이 지났구나 하는게 느껴집니다. 집 근처에서 사진도 한 장 찍어보고...

아버지는 이번주에 퇴원하셨습니다. 한시름 덜었어요.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이 자리에서나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일일히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여유가 없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정신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아직 힘이 드네요)

여전히 이런저런 예정이 크게 틀어진 상태라 어수선한 상태에요. 음... 아무래도 서브 사이트 오픈은 진행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대신...이라기엔 뭐하지만 메인 사이트를 느긋하게 재개할 예정입니다. 일주일에 한두개가 될 수도 있고 짧은 워드들만 올릴 수도 있겠지만 생각날때마다 갱신할 예정이에요.

가끔 소식 전하러 오겠습니다.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