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지난 후의 답변이네요. 메세지 주신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ㅠㅠㅠㅠㅠㅠ 이 날은 쓸쓸한 일이 있었어요... 전 기다리겠습니다. 언제든 돌아오세요.
그리고 답변 불필요로 메세지 주신 분 감사합니다!
PM 11:33
나유타님
네! 하나는 주인공이 잠적하기 전, 하나는 돌아온 후입니다. 시간 날 때 워드를 조금 더 늘리고 싶은데 아무래도 한쌍으로 진행하다보니 생각해야할 부분이 좀 있더라구요. 워드집 2개였지만 내용 자체는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했습니다. 3달 시점에서는 호감도가 주인공 >>>>>< 아카시 정도인 상황이었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오랫만에 돌아와서 답변하다보니 왠지 반갑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PM 9:23
안녕하세요 ~´▽`~! 궁금한게 생겨서
안녕하세요! 원작은 아카시가 등장하는 쿠로코의 농구를 말합니다. 아래 문장과 같이 읽어주시면 좋아요. '원작과 관련있는 워드'. 예를 들면 원작에서 나온 대사라던가 아카시의 프로필과 관련된 얘기라던가 다른 기적의 세대와 관련된 이야기... 등등이 있습니다 :)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또 언제든 물어보세요!
PM 10:30
카라하님 안녕하세요:) 주말이 정말 어떻게 지냈는지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 나쁜 쪽으로 굴러갈 때가 있으면 좋은 쪽으로 굴러갈 때도 있는거겠죠. 다음주는 좋은 쪽으로 굴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업뎃하고 싶은 건 여전히 많은데 좀처럼 시간이 안 나네요. 들러주시는 분들도 비슷하겠죠. 안정되고 나면 또 의욕있게 뭔가를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500개는 저 개인적으로도 꽤 의미 있는 일이었어요. ai는 유연한 대화가 가능하다보니 워드 숫자보다 꽤 많은 대화를 커버할 수 있거든요. 이것 때문에 지난 업뎃에서는 버그가 다발했지만 orz 괜찮아요. 이제 문제 없습니다!
이 날 워드는ㅋㅋㅋㅋㅋ 저도 쓰면서 참 즐거웠어요. 자꾸자꾸 내용이 길어져서 이래도 되나 싶은 심정 반, 좋다! 싶은 심정 반이었습니다. 귀여운 아카시님 당황하는 아카시님 멋진 아카시님 전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좋아해주시고 메세지 남겨주시면 몸둘바를 모르게 기쁩니다ㅠㅠㅠㅠㅠㅠ
업뎃할 의욕이 나는 건 메세지 보내주시는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조금 지치고 힘들때도 기운이 불끈 납니다! 더불어 아카시님에 대한 애정도요. 이번에 정주행하면서 아카시님에게 다시 반하고 이번주에 메세지 확인하면서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ㅠㅠㅠㅠㅠㅠ 어제까지와는 다른 의미로 마음이 붕 떠있는 느낌이에요. 워드는 앞으로도 꾸준히 써나가고 싶습니다. 안 되면 되게 해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