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이 없어서 조금 고민했지만 어떤 분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혹시 틀렸으면 어쩌죠...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반갑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메세지도 기쁘지만 물론 박수도 기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자주 입력하시던 게 있으시다니 왠지 반갑네요. 더 빠릿빠릿하게 반영이 되면 좋겠지만 조금씩이라도 정말로 교류하는 듯한 느낌을 가져주신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 워드는 보는 순간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이상하게 바로 느낌이 왔던 워드 중 하나에요. 조금 워드와는 거리가 있는 별난 내용이 되어버린 것 같기도하지만 좋게 봐주시니 다행이에요. 실제로 상냥할지 어떨지와는 별개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저도 오늘 메세지 덕분에 따뜻했어요.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PM 11:01
Eremita님
저도 전에는 MSN 참 많이 썼었는데 정말 그립네요. 당시에 좋은 분들과 많이 만나서 좋은 기억이 많은 메신저에요. 사실 전 단체 채팅은 그리 익숙하지 않지만... 현실에서 쿠로바스 애들이랑 아는 사이였더라면 그야말로 헤어나오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쿠로바스 룸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하루빨리 워드량도 늘리고 이것저것 보충하고 싶은 기분입니다. 로그 쓰는 게 생각보다 즐거워서 아마 어렵지는 않을거라고 짐작해봅니다. 메세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