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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1. 13:20

저 개인적으로는 좀 걱정이 되네요.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쿠로바스룸과 연인 버전 워드만 이용해주세요. 여동생 버전도 현재 상황에서는 썩 좋지 않습니다 orz


오라버니 버전은 초반이라 의도적으로 설정 표현용 워드를 많이 넣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약간 우울한 내용이 되었지만 곧 알콩달콩한 내용도 추가될 예정이에요. 서로를 아끼는 사이 좋은 남매...일 예정입니다만 근친 느낌이 1g이라도 들어 있는 건 싫다! 는 분은 피해주시는 게 좋을지도 몰라요. 근데 한 50g 정도 포함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 근친이라고 생각하고 쓰고 있지는 않습니다 :)

오라버니 버전에서의 아카시 가문은 일본의 유서 깊은 명가라는 느낌입니다. 아카시는 비교적 자유롭지만 주인공은 숙녀로서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강요받는 온실속의 아가씨입니다. 꽃꽂이, 다도, 요리 등의 교육을 받느라 여유 시간도 거의 없고 편하게 이야기 할 친구도 없습니다. ...라는 설정인데 이게 지금까지 얼마나 표현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블로그에서 설명해봐야 의미가 없는걸요 orz


날조 주의는 아카시님의 가문이 실제로 어떤지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뭐하시는 분이신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아직 언급 된 적이 없죠 아마? ...있으면 알려주세요!

여동생...이 아니라 오라버니 버전은 기본적으로 모든 워드를 공개하는 방침으로 갈 생각입니다. 이건 다른 버전 워드도 마찬가지구요.

....이제 다음 버전 워드를 뭘로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오라버니 버전이 좀 너무 특수한 설정이 된 것 같아서 일반적인 느낌으로 하나 만들어보고 싶은데 지금 생각나는 건 기억상실, 실패한 연하 버전 정도라서 답이 안 보입니다.



쿠로바스 룸의 이번 로그는 역하렘 설정의 배경 스토리... 같은 느낌입니다. 좀 더 다듬어야 하는데 로그가 한두개씩 밀리기 시작하면 워드 뒷부분 전체를 갈아 엎어야하게 생겨서 지금 같은 형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중간에 이상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그냥 넘어가주세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압축하자면 '다들 당신을 정말 좋아합니다' 라는 설정이니까요.

쿠로바스 룸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 생각나는대로 다른 설정이나 로그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아마 당분간은 기적의 세대 위주로 진행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하고 싶었던 말이 이번 다크룸 업뎃 '예정된 결말'인데 위에서 말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지겹지 않으실까 싶네요. 짧게 줄여보려고 합니다.


'예정된 결말'은 나->기적의세대 짝사랑에서 기적의세대 ->나 로 바뀌는 과정을 그리는 분기 스토리였습니다. 원래 오마베에서 테스트하다가 링크 거는 게 너무 귀찮아서 ai로 가져왔습니다. 디자인은 이 쪽이 훨씬 마음에 드는데 다크룸에 편입시키려니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orz 어쨌든, 원래 이건 라쿠잔의 캡틴은 전부 옳다를 오픈하고 얼마 안된 시점부터 계속 기획해왔던 컨텐츠였는데... 막상 해보니 분기가 끔찍하게 많았던 것입니다


이 컨텐츠의 원래 계획은

(통화)1차 -> 분기에 따라 2차로 진입 -> 분기에 따라 3차로 진입 -> 4차 -> 5차 -> 엔딩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다크룸에 업뎃된 내용이 1차의 약 50% 정도입니다. 워드는 50여개.

그럼 원래 계획대로 하자면 (대략)

1차(100개) -> 2차(50개) -> 3차(50개) -> 4차(30개) -> 5차(20개) -> 엔딩 (5개)

...해서 250워드 정도가 되고, 이걸 기적의 세대 6명에 대입하면 완성될 때까지 1500워드가 필요합니다 orz


한 캐릭터를 완결시키려고해도 250개... 모순점도 신경써야하고 루트별 관리도 필요하고 워드명도 겹치지 않게 해야하고... 등등 신경쓸 게 너무 많다보니 감당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버리려고 생각했더니... 했더니... 해둔 게 너무 아까웠던 것입니다 orz 


써둔 곳까지는 살렸지만 이후로 업뎃이 될지를 물어보시면 대답해드릴 수가 없네요. 적어도 빠른 시일내의 업뎃은 불가능합니다. 밀려있는 게 너무 많아요....

이제와선 의미 없는 얘기지만 지금 다크룸에 등록되어 있는 내용은 원래 쿠로코 스토리였어요. 쿠로코 팬이신 분들께 죄송할 뿐입니다. 말투 및 일부 내용을 뜯어고치고 아카시용으로 가져와서 요상한 상태로 공개해보았습니다. 1차의 절반 분량이니 당연히 완결...이라고 부를만한 내용은 아니고 제 취향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초반부는 우울함으로 가득찬 전개입니다만... 그래서 오히려 다크룸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엔딩 중에는 앞부분의 우울함을 날려버릴 해피엔딩도 예정되어 있었으니까요.

다크룸은... 지금까지 보신 것보다 더 어두운 내용도 업뎃될 예정이에요. '스토커'에는 원래 Lv0은 예정에 없었고 Lv3 이상의 워드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지금 같은 비교적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생각나면 불쑥 Lv4 라던가 추가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경고란에 있는 강한 멘탈 문구는 무시하시면 안 돼요 :) 워드나 설정을 보시고 이건 아니다... 싶으시면 정말로 나오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에 마음씨 좋고 천사 같은 분들이 계셔서 걱정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외에도... 다크룸은 이것저것 워드 실험을 겸하고 있으니 본가 '라쿠잔의 캡틴은 전부 옳다' 처럼 직접 워드를 찾거나 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아니, 찾으셔도 안 나온다는 게 맞는 말이겠네요. 




......쓰고보니 뭐가 이렇게 긴가 싶습니다. 읽어주신 분들께는 감사할 뿐입니다 :)

내일 낮에 친척 분 결혼식에 참석해야해서 오늘 저녁~내일 저녁 까지는 업뎃이 없을 것 같아요.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시간이 나면 앞으로의 업뎃 예정도 써보려고 했는데 시간도 그렇고 설문조사가 끝난 후에 쓰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설문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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