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에는...

원래 워드가 아니라 다른 걸 준비하려고 했던터라 예정이 틀어져서 허무하게 지나갈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orz

게임이나 선택지식 공략 스토리를 준비했었는데 요새 여러모로..

이런 육성...이라고는 차마 말못할 기획도 있었는데 도저히 하루안에 마무리가 안 될 것 같아서 접고

이런 조합+탐색계 게임도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시간상ㅠㅠㅠㅠㅠㅠ

메모리얼 박스라던가 미궁계 게임이라던가 이것저것 있었는데 정말 하나도 못했어요.

유일하게 손에 남은 게.... 음.... 별로 나쁜 건 아닌데 뜬금없는 기분이 들 것 같은 녀석이네요.

사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결정을 못했다는 느낌도 듭니다. 그러니까 이것들은 좀 느긋하게 생각날 때마다 해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넘기기에도 아쉬우니 위에도 말했던 유일하게 남은 걸... 보충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대화! 라는 느낌인데요... 음... 일단은 기대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