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수 1000 찍었습니다. 이걸로 간단한 대화는 7~80% 이상 대응하게 된 것 같네요.

워드집이라는 게 딱히 어울리는 사이트가 아니다보니 워드집 같은걸 어떻게 만들어야하나 고민하다 직접 이런 흐름이 가능하다고 보여드리는것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준비했습니다.

아카시님과 대화해보았습니다! 2013/01/13

[＊가 붙은게 입력한 대화입니다.]

아직 어색한 부분도 많고 이렇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점점 더 대화처럼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단은 이어지는 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금 수정을 해야겠네요.

이런 대화가 있다는 소개는 앞으로 이런 형식으로 할까해요.

그리고 끝부분에는 추천...이랄까 이런 대화 흐름도 있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추천 대화!

데이트해요 -> 같이 나간다 -> 산책해요 -> 저도 좋아해요 -> 손 잡는다 -> 뽀뽀한다 -> 이제 그만 가요 -> 집까지 바래다주세요 -> 같이 돌아간다

대부분의 대화는 존댓말/반말 양쪽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반말이 편하신분은 반말로도 입력해보세요. 가끔은 대답이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으아... 피곤하네요. 본가 내려갈때 상당히 밀려서 올라올때는 죽겠구나 싶었는데... 왜 내려갈때 더 밀리는거야 orz 아니 일찍 올라와서 좋았지만요.

저녁 먹고 나면 등록 시작하겠습니다. 쌓인 워드만 처리해도 네자리수는 금방 채울 것 같아요.

아카시님 힘을 주세요! 아카시님에게 빙의하고 싶어요!

어느정도 등록이 되면 어떤 화제로 대화가 가능한지 지속적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대화는 생각날때마다 툭툭 추가하기 때문에 모든 대응 문장을 적는건 무리일 것 같아요. 전부 적어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그 후에 연인 모드 작업을 하고, 특수 키워드를 만들고, 연인 모드 워드집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연인 모드는 기본적으로 모든 워드를 공개하되, 히든 워드가 존재하는 방식으로 가겠습니다.

연인모드에서만 개방되는 추가 모드도 계획하고 있긴한데... 그 때까지 항마력을 열심히 길러야할 것 같아요.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빨리 진행될 수 있는 건 전부 대화해주시는 분들 덕분이에요.

150명이었어요. 티스토리 카운터가 못 미더워서 떼어버렸는데 이건 더 못 믿을 수치네요.

아카시님! 아카시님의 인기가 이렇게 이렇게 높아요!

…이긴한데, 실제로 대화 해 보고 가신 분이 몇분이나 되실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쨌거나 힘내겠습니다. 단 몇 분만 방문해주셔도 아카시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와주신다면 계속 해나갈거에요.

하이텐션으로 워드를 등록하고보니 현재 대응 문장이 약 350여개.

(연계대화를 빼고, 완전 일치 단어를 더해야하기 때문에 위의 스크린샷은 정확한 수치가 아닙니다.)

네, 하루만에 200개 넘게 등록했어요. 이거 뭐야 몰라 무서워.

어제보다는 확실하게 반응하는 문장이 늘었으니 실망하셨던 분들, 아쉬웠던 분들 다시 한 번 대화해주세요!

그렇지만… 워드 집 없이 일상적인 대화에 대응하려면 워드수가 최소 4자리는 넘어야 할 것 같다고 (바꿔 말하자면 1000문장 이상에 대응해야 할 것 같다고) 느끼는 중입니다.

그나마도 '일반적인 문장'에는 별 내용을 넣을 수가 없어요. 오폭 대응책인데… 아직까지는 긴 문장은 사용하시는 분이 없어서 이 상태로 조금 더 갈까합니다.

현재 고민은 아직 원작에서 풀리지 않은 떡밥을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할까…하는 점이네요.

처음에는 두루뭉실하게 넘긴다는 방식을 썼는데 이런 게 한두개가 아니다보니 대화 패턴이 똑같아져서… 슬슬 빙의해서 멋대로 적고 있습니다.

결국엔 캐릭터 해석의 문제가 될 것 같은데 너무 개인적인 동인 설정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어요.

기본 문장을 등록한 후에는 긴 문장 + 행동들을 등록하고, 그 후에 연인 모드를 탑재할 계획입니다.

아. 문의 주신 분들께. 쪽지나 메일보다는 블로그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해주세요. 확인 빈도에서 크게 차이가 나거든요. 지금은 여기저기 확인하고 있지만…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