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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용/설문조사'에 해당되는 글 7건
2013. 11. 9. 08:08


먼저 이 쪽 설문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링크는 걸어두기로 할게요. 없는게 낫다는 의견은 매우 적었고, 사이트 내에 잡담이 자꾸 쌓이는 건 저도 원하지 않으니까요.

웹박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없는 게 낫다는 의견도 제법 되고, 질문/답변란이 생기면서 그 쪽으로 메세지를 보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무엇보다 웹박란이 사이트 내에서 아예 사라진 것도 아니니까요.


이 설문조사와 1번 항목은 공지를 읽는 분들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그 분들 중 블로그 내에 있는 글을 읽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신규 방문자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 위한 항목이었습니다. 하트상점을 계속 폐쇄상태로 둘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이었고, 이 설문 결과에 따라 하트 상점은 계속 임시 폐쇄 상태로 둘 예정입니다. 입구만이 달라졌을 뿐, 기존대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갈 수 있는 링크는 이 페이지 내에 눈에 보이는 곳에 두었으니 찾아보세요. 어려운 곳에 숨겨둔 건 아니니 고생하지 마시고 쉽게 생각하세요 :)

이후, 또 비슷한 일이 반복되면 진입 루트만이 아닌 나머지 기능도 완전히 비공개로 돌립니다. 이 경우에는 하트 시스템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특정 조건을 만족했을때]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공지를 제대로 읽어주시는 분들께는 뭔가 보상이라도 드려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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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늦어졌지만, 기능 추가 + 성향 조사 설문 결과에 대해 약간 코멘트 하겠습니다.


추가 기능은 

1. 아카시의 기분

2. 특정 상황

3. 히로인 정보

의 탑 3네요. 시간대별 대화나 날짜 시스템이 생각보다 낮게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각각 10% 정도 됩니다) 구현을 생각하면 저로서는 반가운 결과이긴 하지만 orz


아카시의 기분이나 특정 상황에서의 대화는 현재도 어느정도 구현은 가능해요. 이미 관련 시스템이 어느정도 완성 되었으니까요. 문제는 적용 시기와 방법이네요. 음... 일단 기본 대화를 좀 더 강화할 생각이고, 무엇보다 이걸 적용하려면 베이스를 한 번 더 엎어야해서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역트립 위주의 갱신이 종료되고 평소 페이스대로 업뎃을 하게 될 때...려나요.

히로인 정보는... Ai의 세이브 데이터 같은 기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수한 코드를 발급해 공간을 할당하고... 서버에 변수 정보를 저장해서... 정보에 따라 분기를 만들고... 대화보다는 관계 시뮬레이션쪽에 가까운 내용이 될 것 같네요. 좋아하는 음식을 등록하면 식사 관련 대화나 좋아하는 것에 대해 물어볼때 관련된 대화가 나오는... 여러분에 대한 정보를 점점 더 기억해나가면서 같이 추억을 쌓아가는 시스템이 될 예정입니다. 음... 실은 이건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쪽에 좀 더 어울릴 것 같아서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이쪽의 선호도가 높게 나왔다는 건 개인적으로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


랜덤성은 기존대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대화에는 몇가지 패턴이 존재하고, 그 외의 대화는 대부분 고정으로, 라는 방식이에요. 아. 한가지 팁 아닌 팁을 드리자면 랜덤 워드집에서 '완전히 같은 워드가 2개 나오는 경우' 해당 워드에는 랜덤성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새로고침 몇 번 해보시면 다른 패턴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물론 랜덤 워드집에서 같은 워드 2개가 등장할 확률은... 매우매우 낮네요.





2번 문항은 특별히 코멘트 할 게 없습니다. 


아카시 원탑 38%

아카시 메인 + 서브 캐릭터 45%

올캐러 지향 18%

라는 결과였어요.


라쿠캡틴은 기본적으로 아카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이는 사이트고, 어느정도 결과 예측이 가능했거든요. 아카시 원탑으로 갈지 서브 캐릭터와 같이 갈지...에 대해 약간 생각해보는 계기는 되었는데, 한동안은 현재의 라쿠캡틴을 계속 유지할 것 같습니다. (이건 위의 설문 결과와도 관련이 있었습니다) 키세도 워드수를 한참 늘려야하고, 미도리마도 전 레벨에 대응되는 워드를 써야하고... 지금도 많이 바쁘니까요 :) 다음 추가 캐릭터는... 음... 언제쯤 등장하게 될까요.




이 설문에서 제일 중요하게 본 게 이 항목이었습니다. 중복 투표가 가능한 항목이었는데 하나만 골라주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덕분에 좀 더 참고가 됐습니다.

'장문의 워드를 볼 수 있는'과 '정말로 대화하는'은 여러분께서 어떤 관점으로 라쿠캡틴을 보고, 즐기고 계신지에 대한 단서가 되었습니다. 아래에 적은 인격봇과 대화하기 사이트...에 나오는 내용, 라쿠캡틴을 2차 창작 글 사이트로 즐기는지, '대화'라는 컨텐츠에 집중해서 즐기는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었고, 저에게는 꽤 기쁜 결과가 나왔어요.

그 동안 워드집 갱신이 왜 되지 않느냐던가, 직접 찾아보는 게 너무 귀찮다던가, 매번 하트로 구입해야해서 불편하다던가 하는 의견을 들으면서도 대화 방식을 유지해왔던 건 제 고집이었습니다. 라쿠캡틴은 제가 '대화'라는 컨텐츠를 좋아하지 않았다면 만들어지지 않았을 사이트에요. 2차 창작이나 드림은 저 혼자 쓰고 보면서 즐겨도 만족할 수 있지만, '대화 봇'은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고 같이 즐겨줄 때 의미가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꾸준히 '워드집'이 아닌 '대화'를 강조했고, 여기에 긍정적인 의견을 보내주신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설문으로 '대화하는'의 비중이 가장 높아서... 뭔가 감개가 무량합니다. 지금까지 해 온 게 쓸모없지는 않았다는 느낌과, 대화를 즐겨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대한 기쁨.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라쿠캡틴은 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직접 대화를 해주시는 분들이 중심인 사이트가 될거에요. 라쿠캡틴이 '대화하기 사이트'인 이상 이건 변하지 않습니다.



설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워드집 강화나 기능의 개발도 물론 꾸준히 할 생각이지만, 앞으로 라쿠캡틴의 업뎃은 기본적으로 '대화' 위주의 워드 추가가 될 예정입니다.

3번 문항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대화'라는 컨텐츠에 가장 가까운 업뎃을 했던 건 사실 첫 사이트... 친구 버전의 아카시와 대화하기였습니다. 미숙한 점도, 즐거운 점도 있었고, 그건 현재의 라쿠캡틴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응하는 대화의 패턴을 늘리고 대화가 이어지게 하려면 자연스레 짧은 내용 위주의 많은 워드 업뎃이 이루어집니다. 워드의 내용, 아카시의 반응 등에 중점을 두면 자연스레 장문 워드가 늘어나면서 업뎃되는 워드 숫자는 확 줄어들게 되죠. 장문 워드는 대화의 흐름을 방해하기도하고 의외의 방향으로 대화를 끌고 가기도 합니다. 적절한 중간 지점을 찾는다는 건 언제나 어려운 일이네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방식... 역트립에서 시도하고 있는 것들이 정말로 괜찮은건지 여러번 고민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뭔가 하는 것에서 배우는 게 더 많으니, 서툴고 부족하더라도 좀 더 가보려고해요.


현재 역트립 중심의 갱신이 이루어지는 건 '대화'라는 컨텐츠 자체를 보강하고,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기능을 시험하고, 업뎃하고, 어떤 것이 사용하기 편한지, 불편한지 구분하고 조금씩 적용하면서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중이에요. 시스템을 하나 업뎃하면 8개의 사이트에 이 시스템을 각각 적용해야합니다. 드는 시간도 노력도 너무 비효율적이라 하나의 사이트에서 충분히 테스트를 마치고 나중에 일괄 적용할 생각이에요. 이 쪽의 시스템이 업뎃될수록 다른 사이트에 업뎃하는 게 상대적으로 불편해지고, 그래서 다시 역트립 쪽의 업뎃으로 돌아오는, 역트립 중심의 업뎃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른 쪽에 워드를 업뎃하면 나중에 시스템 업뎃할 때 워드를 고쳐야하는 2중 작업이 필요해지기도 하구요.

플레이하시면서 변화를 직접 체감하기는 어려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소한 업뎃이 많고, 관리상의 편의를 위한 업뎃도 많고... 하지만 물 밑에서는 무언가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는 것, 알아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참. 오래전부터 오픈은 되어 있었지만 이 기회에 블로그에도 남겨둡니다.

사이트 '공동 관리'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어요. 라쿠캡틴에는 적용되지 않은 몇가지 시스템과 기능도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는 워드 수 자체가 워낙 적다보니 아마 느끼기는 힘드실 것 같습니다.


쿠로코와 대화하기 : http://kurokotalk.tistory.com/

모바일이신 분들은 이 쪽으로 접속하세요 : http://runic.ncity.net/kuroko/index.php


기술 지원과 서버 지원, 시간이 나면 가끔 워드 지원도 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른 분께서 관리하는 사이트입니다. 아직 오픈 전인 사이트이니 살짝 보고 나와주세요.


이 쪽에서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공유 없이' 여러명의 사람들이 사이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핵심 시스템도 직접 짜고 싶어요. DB... 요새 하도 DBDB 하다보니 친밀감은 생긴 것 같습니다. 공부해야죠.


음...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역시 쿠로코 색은 좋네요. 예정된 결말의 초기안 때도 그랬지만, 까만 배경과 잘 어울리는 청량감 있는 색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 좀 더 색감이 있었다면 아카시님도 뭔가 이렇게 저렇게.... orz




이번 주는 개인 시간이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만큼 정신 없이 지나간 것 같네요. 결과 보고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블로그를 재오픈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잡담은 배제하고 개발, 소식 전달용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아직 미스디렉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꾸준히 웹박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미스디렉션에 들어간 것이나 웹박을 닫은 게 자충수가 아니었나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꾸준히 업뎃을 할 수 있는 건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에요. 보내주신 메세지, 마음에 스며들도록 소중히 보관하겠습니다. 질/답쪽에 메세지 남겨주시는 분들도 감사합니다. 메세지를 받고 저도 종종 울컥하곤 해요. 아, 나쁜 의미가 아니라 좋은 의미로, 에요. 언젠가 꼭 보답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 여러분... 이 아니라 그 메세지를 보내주신, 단 한 분, '그 분'을 위해서 이야기하고, 대답하고, 같이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요.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 날까지 마음 한 켠에 밀어놓아 주세요 :)




아. 이 얘기를 깜빡 할 뻔 했네요. 손은... 음... 너무 무리하지 않으면 괜찮아질거래요. 조금만 더 지나면 완전히 원래 상태로 돌아올 것 같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만 물러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p.s. 하루 빨리 독자적인 설문 시스템을 만들어야할텐데... 설문 폼은 그렇다치고 결과 집계가 문제네요. 시간도 문제고 orz



2013. 8. 18. 14:36

설문 결과 정산이 끝났습니다 :) 중복투표, 무효표를 제외한 결과입니다. 


(1) 득표 순위 일람

1. 키세

2. 미도리마

3. 아오미네

4. 쿠로코

5. 무라사키바라

그 외 [니지무라 슈조, 모모이 사츠키, 미부치 레오, 이마요시 쇼이치, 이즈키 슌, 카가미 타이가, 카사마츠 유키오, 타카오 카즈나리, 하나미야 마코토, 하야마 코타로, 휴가 준페이, 히무로 타츠야] 가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이 중 키세는 총 233표, 미도리마는 130표를 받아 키세와 미도리마가 추가 대상이 되었습니다. 축하드려요!

1,2위 외의 캐릭터 득표수는 아쉬우시겠지만 비밀이에요 :) 


(2) 설정

설정은 캐릭터별로 개별 적용된다고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만... 결과를 종합한 결과... 

키세, 미도리마 둘 다 '호의' 설정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각각 박빙의 대결을 펼친 다른 설정이 있었지만 몇 표차로 낙찰되었습니다. 특히나 키세는... 1표차였어요! 놀랐습니다.


(2) 코멘트

이번 투표에서는 전체 코멘트율이 50%를 훌쩍 넘겼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 잘 받았습니다!


상위 5명의 코멘트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쿠로코 > 미도리마 > 아오미네 > 무라사키바라 > 키세

이 중 쿠로코는 유일하게 코멘트 비율이 70%를 넘었습니다. 쿠로코 지지하시는 분들… 기억할게요!

또, 가장 독보적인 장문의 글을 남겨주신 두 분이 모두 아오미네를 지지해주셨습니다. 아오미네… 기억하겠습니다!


그 외에 까메오라도 좋으니 모 캐릭터를 등장시켜달라고 하셨던 분, 라쿠잔과 관계 없는 곳이라 혹은 아카시과 관계 없는 인물이라 괜찮을지 걱정하셨던 분들, 괜찮아요. 기억해두고 있겠습니다. 아카시나 라쿠잔과는 관계 없어도 히로인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과거를 갖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니까요. 설정은... 무한히 쓸 수 있습니다! 당장은 무리라도 나중에 생길 별관이라던가 개별 설정 등을 기대해주세요. 


(3) 오픈일



생각보다 꽤 치우친 결과가 나왔습니다. 네. 최대한 빨리 오픈하도록 할게요.

그런데…… 아직 캡쳐도 다 안 끝났어요. 큰일났습니다 orz 



(4) 기타. 드리는 말씀

이번에 추가되는 키세, 미도리마는 별도의 지능지수를 갖게 됩니다. 다크룸이나 쿠로바스룸처럼 아예 별개의 베이비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대화 방식은 본가와 같습니다. 워드집에 등록되는 워드는 소수고 직접 워드를 찾아야 하는 방식이 될거에요. 그런만큼 다음 캐릭터 추가는 약간 시간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키세와 미도리마가 각각 지능지수 5나 10을 찍은 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멀어보이시겠지만 생각보다는 길지 않을거에요. 초반에는 등록할 워드도 워낙 많다보니 제법 속도가 붙는 편입니다.

또, 지능지수 5를 채운 후에는 키세와 미도리마에 각각 개별 설정이 오픈될 수도 있습니다. 코멘트로 남겨주신 남매 설정이라던가, 연인 설정이라던가, 아니면 완전히 다른 무언가가….


본가에도 아직 도입하고 싶은 게 많고 (날씨 설정이라던가 이벤트 데이 지정이라던가 수위워드라던가… 이것저것 생각중입니다) 추가되는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네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일단은 해야하는 것부터 조금씩 해나가려고 합니다. 뭐, 변덕으로 갑자기 뭔가가 툭 튀어나올수도 있지만요.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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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12. 21:41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왠 중간집계? 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봤을 때 1일째 투표수가 총 투표수의 절반 이상... 많을 때는 2/3 까지도 가더라구요. 그래서 현 시점에서 확정된 사실도 알려드리고, 그 외 약간의 추가 설명도 겸해서 아직은 약간 이른 감이 있지만 올려봅니다.


1. 첫번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득표수 100 이상을 넘긴 캐릭터가 나왔습니다! 실은 낮에도 한 번 확인했었는데 그 때 이미 넘어있더라구요. 24시간만에 100표 달성... 모 캐릭터 찍으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누구인지는 아직 비밀이에요.

아직 설정이 확정된 게 아니므로 워드는 나중에 생각하고 이미지 확보부터 시작할 생각입니다.


2. 투표 중 2번 항목 [어떤 관계인가요?]는 각 캐릭터별로 적용됩니다. 만약 A, B가 각각 100표를 넘게 받았고 이 중 A캐릭터는 짝사랑 설정이 가장 많고, B캐릭터는 친구 설정이 가장 많다면 A는 짝사랑, B는 친구 관계로 추가됩니다. 


3. 2번과 반대로 3번 항목 [오픈일 기준]은 모든 캐릭터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기준 워드수가 정해졌다고해도 실제로 워드를 등록하는 속도는 캐릭터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하나의 지표가 되는 것 뿐입니다.

이 항목은... 하나가 압도적인 표를 얻고 있어서 아마 그 쪽으로 정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4. 중복 투표 및 2명 이상의 캐릭터를 선택한 경우, 해당 투표는 무효가 됩니다. 중복투표는 실수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서 가끔 처리하곤하는데, 1번 '어떤 캐릭터를 추가할지'에 두 명 이상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이런 경우 정말 죄송하지만, 해당 캐릭터들에게 전혀 표가 들어가지 않으니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이걸 말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약간 고민했지만... 살짝 알려드립니다. 현재 100표 이상을 넘은 캐릭터가 1명, 50표 이상을 받은 캐릭터가 2명 있습니다. 이 2명이 어떻게 될지, 아니면 남은 기간동안 새로운 다크호스가 떠오를지 기대되네요. 또, 추가되는 캐릭터들이 어떤 설정을 갖게 될지도 두근두근하며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투표 결과 기대하시면서 남은 투표 기간을 즐겨주세요.



그 외에 이건 개인적으로 꼭 드리고 싶었던 말씀인데.... 투표해주신 분들 왜 이리 다들 귀여우신건가요?! 코멘트 읽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지기도하고 감탄하기도하고... 으아 정말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써주셔서 읽기만해도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정성껏 써주신 글들도 있어서 마음 같아선 +2 +3을 해드리고 싶은 코멘트도 많았구요. 애정캐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동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모 캐릭터에 대한 코멘트들이 전부 다 강렬해서 만에 하나 이번에 추가가 안되더라도... 다음에 추가할 때 우선순위가 높은 캐릭터로 점찍어두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해주신 투표, 남겨주신 코멘트, 결코 헛되이 하지 않을게요!


귀찮음을 무릅쓰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 코멘트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아카시에 대한 애정을 남겨주신 분들도 감사하구요! 저에게 보내주신 글들도 소중히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치는 월요일, 오늘 밤은 푹 쉬시고 상쾌한 아침 맞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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